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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근칼럼 나폴레옹과 푸틴
한상근(수리과학과) 교수가 한국일보 2007년12월10일자에 "나폴레옹과 푸틴"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사이언스에세이] 나폴레옹과 푸틴
저자 - 한상근 수리과학과 교수
매체 - 한국일보일자 - 2007.12.10(월)
칼럼보기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opinion/200712/h2007120917501188710.htm&ver=v002
2007.12.10
조회수 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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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AIST 보디빌딩 선발대회
KAIST 최고 몸짱은 누구?
우리 학교 대학원총학생회가 지난 11월 29일(목) 태울관 미래홀에서 제1회 Mr. KAIST 보디빌딩 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체력 증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의 보디빌딩대회에서 볼 수 없는 신나는 힙합 댄스와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참석한 많은 학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장일한 대학원총학생회 회장은 “KAIST 학생들이 공부만하는 이미지를 벗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1위 정인경(바이오뇌공학과, 석사, 왼쪽 사진) 대학원총학생회상, 2위 정의록(무학과, 학사) Roxy상, 3위 김세호(산업디자인학과, 학사) 학생지원팀상, 4위 임유봉(물리학과, 석사) Roxy 특별상을 받았다. 아래 Mr. KAIST 선발대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대회사진을 볼 수있다.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212224 관련 기사 (UCC포함)http://www.joongdo.co.kr/jsp/video/video.jsp?index_no=2007120003
2007.12.04
조회수 1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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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개혁, 사이언스지 30일자 인터넷판 게재
우리 학교가 진행 중인 교육개혁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 과학전문지인 사이언스(Science)誌는 30일자 인터넷판 ‘뉴스 포커스’에서 서남표 총장과 KAIST 개혁, 기부금 모금, 새로운 테뉴어 제도, 수업료 징수, 신입생 선발 제도, 교수초빙 등에 대해 심층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원문 http://www.sciencemag.org/cgi/content/full/318/5855/1371
News Focus고등교육: MIT 공학자, 한국 교육계를 뿌리채 흔들다
카이스트 신임총장의 혁신적인 조치들이 전통에 얽매인 시스템을 뒤흔들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얻기 위해, 카이스트는 베트남, 중국, 르완다 등 다른 나라들로부터 학생을 유치해왔다.
지난 12월 19일, 카이스트는 한 기업가가 250만불을 KAIST에 기부하면서 추가로 기부금을 더 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신임 서남표 총장에 의한 일련의 개혁조치 중 가장 최근에 이뤄진 것이다. MIT 교수(휴직중)이며 기계공학자인 서 총장은 대학에 대한 기부문화가 보편적이지 않은 한국에서 전례없는 액수인 1,250만불의 기금을 모금하였다. 서 총장은 다른 분야에서도 한국의 전통에 맞서고 있다. 최근 카이스트는 교수에 대한 영년직 심사에서 일부 교수에 대한 영년직 부여를 거부했는데 이는 한국적 인 기준으로 볼 때 충격적인 조치였다.
서 총장은 카이스트를 MIT와 같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교수들이 서 총장의 철학과 비전이 올바른 것이라고 동의한다. 하지만 서 총장이 36년의 역사를 가진 이 학교에 어떻게 그와 같은 비전을 구체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카이스트 구성원들이 걱정을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04년, 카이스트는 학교를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변화시켜 줄 것을 요구하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러플린 박사를 총장으로 초빙했었다. 러플린 총장은 한국대학 최초의 외국인 총장이었다. 스탠포드 대학의 교수(휴직 중)였던 러플린 총장은 카이스트의 사립화, 학비 징수, 연구결과의 상업화에 주력할 것과 학부생 수를 3배로 증가시킬 것을 제안하였다(사이언스지 2005년 2월 25일자 1,181페이지, 2006년 1월 20일자 321페이지 참조). 그러나 러플린 총장이 자신의 계획을 현실화시키지 못하자 “교수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생명과학과 정종경 교수는 말한다. 2006년 카이스트 이사회는 새로운 총장을 찾아보기로 결정한다.
이사회는 서 총장을 주목했다. 한국 경주에서 1936년에 출생한 서 총장은 10대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기계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MIT 교수로 근무하면서, 서 총장은 공학설계이론을 고안해 찬사를 받았었고 5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몇몇 회사의 창립을 도왔다. 1980년대 초반에는 미국 국립과학재단 공학담당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1991년부터 2001년에 걸쳐서는 MIT 기계공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2006년 7월, 카이스트에 도착한 이후, 서 총장은 카이스트의 강의를 영어로 진행할 것을 주장하면서 한국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학부과정을 외국인 학생에게 개방하였다. 서 총장은 또한 B학점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수업료 면제혜택을 계속 부여하지만 C이하의 성적을 취득한 학생에게는 1년에 16,000불에 해당하는 수업료를 다음 2월에 시작하는 학기부터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서 총장은 “우리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을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화의 주체. 카이스트 교수들은 현재까지는 서 총장의 개혁을 지지하고 있다CREDIT: KAIST
카이스트의 새로운 입학절차 역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예전에는 카이스트 역시 한국의 우수한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대학입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학생들만을 선발했다. 한국의 많은 고등학생들은 주입식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학교에서 이런 시험들을 준비하는데 자신들의 여유시간을 쓰고 있다. 하지만 서 총장은 시험점수는 리더를 식별해 낼 수 없는 “1차원적인 측정법”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다음 학기에 카이스트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이번 가을에 카이스트에 와서 면접을 보고,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며, 교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론에 참가해야 한다. 이들 교수들은 성적과 인성을 바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우리는 미래의 아인쉬타인, 미래의 빌게이츠를 찾고 있습니다”라고 서 총장은 말한다. 보다 급진적인 개혁이 교수에 대한 영년직 심사에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교수들은 일정기간 근무를 하게 되면 영년직을 얻어왔다. 서 총장은 카이스트 교수들이 영년직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33명의 신청자 중 11명이 영년직 심사에서 탈락했으며 이들은 1년 이내에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한다.
영년직 심사는 “교육개혁의 시발점에 불과하다”고 화학과 유룡 교수는 말한다. 그러나, 유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영년직 심사에서 탈락한 교수들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한다. 서 총장 역시 그들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그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 서 총장은 “영년직 심사에서 탈락한 교수들 역시 매우 훌륭한 분들이지만, 우리가 설정한 기준에서 볼 때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우수하지는 않다”라고 말하며, 다른 대학들이 이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동시에, 서 총장은 향후 4-5년 내에 외국인 교수를 포함하여 300명의 신임교원을 충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418명의 카이스트 교수진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고자 한다. (학교를 확장하기 위해, 서 총장은 현재 1억 8백만불 상당의 정부지원금을 두 배로 증액하기 위하여 정부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Mary Kathryn Thompson 교수는 그가 유치한 최초의 외국인 교수이다. 지난 8월에 도착하여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Thompson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한다.
서 총장이 주도한 이러한 조치들을 교수들이 지지하고는 있지만, 몇몇 교수들은 서 총장이 한국의 교수들이 너무 편하게 살고 있다는 의미의 발언을 직설적이고 공개적으로 했던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시하기도 한다. 전기전자공학과 최양규 교수는 “서 총장의 그와 같은 발언에 동의할 수 없다. 한국의 대다수 교수들은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는 “서 총장은 채찍만이 아닌, 채찍과 당근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인다.
당근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쓰고 있다”고 서 총장은 말한다. 개인 기부자들을 찾아 다니며 간청하는 것이 이런 노력의 일부이다. “아시아에서는 대학에 기부하는 것이 보편적이지 않다. 그러나 한국에 그러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내가 지향하는 바이다”라고 서 총장은 말한다. 이것은 모든 한국 대학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선례가 될 것이다.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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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IT 융합연구소 - 정보통신연구진흥원 MOU체결
KAIST IT 융합연구소 -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상호교류협력 체결
우리 학교 IT융합연구소(소장 조동호)는 11월 30일 오전 11시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략기획단(단장 김영진)과 상호교류 협력 체결을 하고, IT융합 연구 및 교육 기획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융합관련 연구 및 인력 교류, ▲IT융합관련 세미나, 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IT융합관련 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자문 및 공동 연구, ▲IT융합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기관 간 협력등을 위해 교류할 예정이다.IT융합연구소 조동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융합분야의 연구, 정책,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할 것이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한국 IT융합과 관련된 전반적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IT융합연구소는 정체된 IT시장의 돌파구 역할을 할 IT기반의 새로운 융합기술들을 발굴하여, IT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키우고자 지난 2006년 9월 KAIST 연구원 산하에 설립되었다. IT융합연구소는 다학제 그룹의 참여를 장려하는 한편,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전자통신연구소, LG전자 등과도 워크숍 개최를 통해 IT기업과도 협력하여, 미래에 IT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7.11.30
조회수 1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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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정보기술사업단 김동현 박사, 美 퀄컴社에 스카우트
우리학교 전자전산학부 BK정보기술사업단 박사후연구원 김동현 박사(金東賢, 29세, 지도교수 김이섭)가 IT분야의 세계적 기업 퀄컴사에 스카웃됐다. “저비용 삼차원 그래픽스 레스터리제이션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구현”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2006년 8월 박사학위를 받은 김 박사는 12월 10일부터 퀄컴 샌디에고 본사에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우리학교 학,석,박사 졸업 후 1년 동안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김 박사는 2005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던 국제반도체회로학술대회에 “초당 13억 텍셀을 처리하는 3D 그래픽스 파이프라인을 가지는 가전기기용 시스템-온-칩”관한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에 퀄컴에서 관심을 가지고 김 박사를 영입하였다.
퀄컴사는 미국 100대기업으로 선정된 세계적 기업이며, 디지털 무선통신 서비스의 핵심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원천기술로 세계를 장악한 IT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휴대폰 판매의 5%의 로열티를 받고 있는 회사이다. 김 박사는 올해 미국 전문직 취업비자(H-1B)가 조기 마감되어 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학술적 경력을 인정받아 어느 한 분야에 뛰어난 외국인에게 주는 취업(O-1)비자를 받았다.
김 박사는 "박사졸업 후 BK사업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었고, 박사과정 동안 수행했던 연구를 발전시키고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미국 IT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장래 국내 전자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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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칼럼 대뇌에 감동을 주는 대선후보
정재승(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한국일보 2007년11월26일자에 "대뇌에 감동을 주는 대선후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사이언스에세이] 대뇌에 감동을 주는 대선후보
저자 - 정재승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매체 - 한국일보일자 - 2007.11.26(월)
칼럼보기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opinion/200711/h2007112518071288710.htm&ver=v002
2007.11.26
조회수 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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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교수, 이주장 교수, 유회준 교수, 美 IEEE 펠로우에 선임
우리 학교 물리학과 이용희(李用熙, 52, 맨왼쪽) 교수, 전기및전자공학과 이주장(李柱張, 59, 가운데) 교수,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柳會峻 47세,오른쪽) 교수가 美 전기전자학회(IEEE) 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 석학회원)에 선임됐다. 이용희 교수는 ‘수직공진 표면광 레이저와 광결정 레이저 분야의 업적(for contributions to photonic devices based upon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s and photonic crystals)"을 인정받아 펠로우에 선임됐다.
이용희 교수는 반도체 레이저 및 광결정 광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SCI) 등재 학술지에 130여편의 논문이 수록되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2천500회 이상 인용되고 있다. 지난 5년간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에서 30회 이상 초청강연을 하는 등 국제 학회에서도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2003년에는 美 전기전자학회(IEEE) 레이저ㆍ전자광학회(LEOS) ‘우수강연상(Distinguished Lecturer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지능 강인 제어와 로봇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주장 교수는 국외 학술지 97편, 국내 학술지 38편의 논문을 포함, 총 538편의 관련 분야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이주장 교수는 국제학회 초청강연과 국제 워크샵 개최 등 국제 협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8년 IEEE 산업정보 국제학술회의(IEEE INDIN 2008, 대전), 2009년 IEEE 산업전자 국제학술회의(IEEE ISIE 2009, 서울)의 대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IEEE 산업전자학회(IES) 이사이며, IEEE 산업전자학회 논문지(IEEE Transaction on Industrial Electronics)와 IEEE 산업정보학회 논문지(IEEE Transaction on Industry Informatics)의 편집위원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에는 한국 제어로봇 시스템 학회(ICROS)와 일본 제어계측 학회(SICE) 펠로우에 선임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임된 3명의 교수 중 최연소인 유회준 교수는 ‘저전력 초고속 초고밀도 집적회로 설계 분야의 업적(for contributions to low-power and high-speed VLSI design)’을 인정받아 펠로우에 선임됐다.
우리 학교 전기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대전자 등의 산업체를 거쳐 1998년 우리 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 후 독자적으로 연구한 결과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IEEE 펠로우로 선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유교수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EEE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 지난 8년간 17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연평균 세계 최다 논문 발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IEEE 아시아 고체소자회로학회(A-SSCC)와 IEEE 아시아남태평양설계학회(ASP-DAC)등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4회 수상한 바 있다.
유 교수는 지난 10년간 180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저전력 3차원 영상 처리기’, ‘칩 상 네트워크 설계 기술’, 및 ‘인체 매질 통신 칩’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IEEE 고체소자회로학회의 집행위원회, IEEE 초고밀도 집적회로 심포지움 학회 집행위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IEEE 아시아 고체소자회로학회 조정위원회의 이사이며 2008년 이 학회의 대회장으로 초고밀도집적회로(VLSI) 설계 및 시스템 온 칩(SoC)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 3대 학회를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IEEE는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회원 가운데 연구업적이 특히 뛰어난 최상위 0.1%내 회원만을 매년 펠로우에 선임한다.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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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교수, 美 원자력학회 열수력 기술상 수상
우리 학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종현(金宗鉉, 65) 초빙석좌교수가 美 원자력학회(ANS) ‘열수력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985년 제정되었으며, 열수력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이다.
金 교수는 열수력 과학기술 개발 및 응용 연구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金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원자력 열수력학, 안전성 해석, 열수력 규제 문제 해결 등 원자력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루었다. 金 교수의 연구 결과는 전세계 원자력 산업 발전과 경제적 혜택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서 활발한 국제 활동을 통해 열수력 및 원자력 안전 분야의 국제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켰다.
현재 美 원자력학회 석학회원(Fellow)이며, 열수력 분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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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파팔라도 美 메디텍社 회장, 우리 학교에 250만불 기부
- KAIST 잠재력에 희망, 매년 일정액 지속적으로 기부 약속- KAIST는 10년내 미국 MIT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확신닐 파팔라도(A. Neil Pappalardo, 65세) 미국 메디텍(MEDITECH)社 회장이 우리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250만 달러(한화 약 22억6천7백만원)를 기부할 것을 약속을 했다.
올 2월 KAIST 첫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우리 학교를 방문한 파팔라도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KAIST는 10년 안에 미국 MIT와 경쟁하는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KAIST의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일정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을 대학과 사회에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 KAIST는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이 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KAIST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본인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서남표 KAIST 총장과는 10년 이상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서 총장은 90년대 초 MIT의 개혁을 이끌었고, 이 개혁으로 MIT가 오늘날 선두를 달리는 이공계 대학이 되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파팔라도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은 우리 학교가 추진 중인 교내 메디컬센터 설립 경비에 쓰일 예정이다.
* 닐 파팔라도(A. Neil Pappalardo) 회장은 MIT 전기공학과(학사)를 졸업했으며, 미국 서퍽(Suffolk) 대학(1996)과 우리 학교(2007)에서 명예박사를 받았다. 1968년 미국 메디텍(MEDITECH) 社를 창립, 현재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해 KAIST총장자문위원회에 참석키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MIT 기계공학과와 물리학과에 교수 확보 자금, 실험실 구축 자금, 세계적 광학망원경 천문대 건설 자금 등을 지원, 이공계 학생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해오고 있다. MIT 이사회 종신회원이기도 한 파팔라도 회장은 MIT에 매년 400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2천7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미국 보스턴 근처 4개 대학과 5개 고등학교에도 매년 200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현재, KAIST 총장자문위원으로 우리 학교를 세계적인 연구중심 이공계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자문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 9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 우리 학교 학생들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원들을 위해 특강을 하기도 했다.
* 美 메디테크(MEDITECH)社는 병원용 소프트웨어(SW)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파팔라도 회장이 26세이던 지난 1968년에 설립됐다. 의료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인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료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수익만 3억3천1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의 2,100여개의 종합병원이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공급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는 종합병원만 100여개가 넘는다. 막대한 양의 의료지식들을 수집하고 이를 통합, 미국 의료시스템산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이뤘다.
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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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근칼럼 스도쿠(數獨) 이야기
한상근(수리과학과) 교수가 한국일보 2007년11월12일자에 "스도쿠(數獨) 이야기"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사이언스에세이] 스도쿠(數獨) 이야기
저자 - 한상근 수리과학과 교수
매체 - 한국일보일자 - 2007.11.12(월)
칼럼보기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opinion/200711/h2007111117554788710.htm&ver=v002
20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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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김영식 박사 후 연구원, 제 3회 삼성전기 Inside Edge 논문 대상 금상 수상
기계공학과 김영식 박사 후 연구원(지도교수: 김승우 교수)이 제 3회 Inside Edge 삼성전기 논문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영식 박사는 “3D tomographical measurements of thin films for high-speed visual inspection” 논문으로 생산기술분야에서 박막두께 및 형상측정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삼성전기의 ‘Inside Edge 논문대상’은 젊은 인재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잠재된 기술력을 발현시키기 위해, 삼성전기가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술논문 대상입니다.
시상식은 10월 31일(수요일) 오후 2시부터 삼성전기 본사 건물에서 있었습니다.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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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학과 이미라씨, MS연구소 장학생으로 선발
우리 학교 전자전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미라(李美羅, 27, 지도교수 오트프리 정)씨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중국, 호주, 일본 등 연구를 선도하는 35개 대학에서 62명의 박사 지원자 중 28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학생들에게는 6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李씨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베이징 연구소에서 6개월간 인턴쉽을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 학회(Microsoft Research Asia : MSR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컴퓨터과학관련 연구에 잠재력이 있는 박사과정 1년 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연구 대학들과 학문적인 교류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개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학회는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50개 대학 220여명의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겸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회장 해리 슘(Harry Shum)박사가 지난 2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1세기 컴퓨팅컨퍼런스에서 李씨와 지도교수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이미라(李美羅) 이력사항>주요학력2001.3 - 2005.2 숭실대학교 공학사2005.9 - 2007.2 KAIST 전산학과 공학석사 (조기졸업)2007.3 - 현재 KAIST 전산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수상경력2007 제6회 김영한 글로벌 리더쉽 장학생 선정2006 KAIST 2006학년도 석사학위 ‘우수논문상‘수상2006 한국과학재단 이공계 대학원 연구 장학생 선정2006 제33회 한국정보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2004 IT 소프트웨어 컨테스트 - 금상수상2004 KGDI, KGDA 인디게임 공모전 감독상 및 인기상 수상2003 제3회 전국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동상수상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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