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엠피위즈, KAIST에 발전기금 1억5천만원 기부
강성모 총장이 20일 오전 KAIST 대전 본원에서 (주)엠피위즈 유정목 회장과 함께 1억5천만원 발전기금 기부 약정에 서명한 후 약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3년에도 KAIST에 대한 기부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KAIST(총장 강성모)는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및 휴보((HUBO) 로봇관련 벤처기업인 (주)엠피위즈(대표: 김성우)와 20일 오전 11시 30분 대전 본원 영빈관에서 1억 5,000만원의 발전기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주)엠피위즈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KAIST에 매년 1,5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약정식에는 (주)엠피위즈에서 유정목 회장, 김성우 대표 등 회사관계자가, KAIST에서는 강성모 총장, 박규호 교학부총장, 김수현 발전재단 상임이사, 서연수 생명과학과장, 이재형 생명화학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우 대표는 “(주)엠피위즈는 그동안 KAIST와 연구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지난 2008년에는 KAIST가 선정한 ‘제1호 우수 연구소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며 “돈독한 관계를 쌓아온 모(母)연구소격인 KAIST에 기부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기부배경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발전기금 용도에 대해 “우리 회사가 바이오 및 휴보(HUBO)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생명과학과, 생명화학공학과 및 기계공학과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돼 이들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모 총장은 “지금까지 국․내외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KAIST 발전을 위해 기부했으며 누적된 금액도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늘어나는 등 KAIST는 국내 기부문화를 선도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발전재단 조직의 확대를 계기로 잠재 기부자의 발굴과 재 기부 유치 및 소액·동문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에 설립된 (주)엠피위즈는 2008년 7월 ‘KAIST 선정 제 1호 연구소 기업’이자 ‘대덕특구 제7호 연구소 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승인을 받은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관련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KAIST가 개발한 휴보(HUBO) 로봇에 대한 상표전용 사용권과 캐릭터인형 디자인 등록권, 황칠 나노 입자를 함유한 기능성 음료 등 다수의 특허와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해 있다.
2013.03.20
조회수 14563
-
KAIST 학생들, 재능기부로 소셜 벤처 창업
물리학과 4학년 여수아
-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한다
- 미국의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코세라(Coursera)와 유사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소셜 벤처 "촉(
2013.02.19
조회수 16012
-
윤태성 칼럼 중견기업 위한 `클레이머` 양성
윤태성 교수
우리 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윤태성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2월 13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중견기업 위한 `클레이머` 양성
신문: 매일경제
저자: 윤태성 교수
일시: 2013년 2월 13일(수)
기사보기 : 중견기업 위한 `클레이머` 양성
2013.02.13
조회수 7126
-
산학협력단, 상복 터졌다
- 창업보육센터․기술사업화센터와 입주기업 수상 잇따라 -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과 입주기업이 최근 들어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면서 상복이 터지고 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준호)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난 11월 270여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연 ‘신규 사업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중소기업청장 상을 받는다.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은 물론 내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 총회’에 무료로 참가하는 특전도 함께 받는다.
윤준호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의 이 같은 성과에 대해 “E5-KAIST, 창업동아리, Velocity 등 단계별로 특화된 학생 및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입주기업에 대한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외부 심사운영, 다양한 창업보육시스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센터장은 또 “유럽비즈니스네트워크(EBN) 소프트랜딩클럽 프로그램은 물론 아시아연구중심대학 컨소시엄 등에 참여하는 등 관련 벤처 및 입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노력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업보육센터 외에 입주기업인 ㈜미승산업(대표 정석준)도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한 "2012 녹색화장실문화대상"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양변기의 물소비량을 9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초절수형 양변기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인데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대만에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는 정부포상 명단에 미래큐브 등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4개가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고효율 저전력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입주기업 ㈜미래큐브(대표 홍성미)는 미국, 독일, 스페인 등 해외수출을 통해 전액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블루앤(대표 이청호)은 기능성 음이온 LED 기술 개발 등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기청장 표창을 받았고 졸업기업인 ㈜나노시스템(대표 이형석)과 (주)한국터보기계(대표: 이헌석)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산학협력단 산하의 기술사업화센터에서도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우선 김희태(51) 센터장이 6일 열린 ‘2012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기술사업화 부서에서만 10여 년간 근무한 김희태 센터장(51세)은 아이카이스트 등 KAIST 자회사 설립과 기업회원제 도입, 기술종합병원 등 혁신적인 산학교류촉진 프로그램 운영과 대덕밸리TLO 사업 등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기술사업화센터 김진형(36) 선임기술원도 지난 11월 말 ‘전략기술 수출통제시스템’을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해외기술 무역을 위해 KAIST가 국내대학 중 가장 먼저 구축한 자율준수 시스템이다.
KAIST 장재석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지원과 기술이전 등 KAIST만의 특화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대학에서 창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산업계과 공유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입주기업이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12.06
조회수 18305
-
제1회 ‘빅 데이터와 지식서비스 워크숍’ 개최
최근 IT관련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 데이터’에 관해 산·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및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우리 대학 지식서비스공학과(학과장 윤완철)는 오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빅 데이터와 지식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빅 데이터’란 기존의 데이터베이스(DB)나 아키텍처가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하는 거대한 규모의 데이터 집합이나 이를 분석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가 “전 세계에서 2일 단위로 생성되는 데이터 량이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2003년까지 생성된 데이터의 양과 동일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디지털 공간에서 일상화된 활동과 모바일 기기 등의 사용 확대로 개인과 조직의 활동기록이 축적되면서 빅 데이터가 차세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 1월에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빅 데이터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빅 데이터를 잘 활용할 경우 예전에는 의미부여가 힘들었던 소비자의 심리나 행태를 파악해 전략을 짜기가 용이해지는 등 산업 각 분야에서 효율을 높이되 비용을 감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로부터 빅 데이터는 미래 기업경쟁력과 가치창출의 원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정제되지 않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업들은 아직도 확실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7일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빅 데이터’의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기업들이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지에 관해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토론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처음 강연자로 나서는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Big Data, Big Impact’라는 주제로, 그리고 ▲이의진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가 ’빅 데이터 수집기술 및 관련 연구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재길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가 ’소셜 네트워크 빅 데이터 분석기법‘을, ▲이문용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가 ’빅 데이터와 경영혁신‘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빅 데이터 활용의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인데 빅 데이터 분석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체의 실무진들에게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KAIST측은 기대하고 있다.
윤완철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장은 “미래 지식사회는 대규모 데이터로 부터 의미를 찾고 정보와 지식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면서 “빅 데이터 워크숍을 매해 2-3회씩 개최해 향후 빅 데이터와 지식서비스 분야의 산학 교류의 장으로 정착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12월 6일(목)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kseworkshop.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 (끝).
2012.11.20
조회수 13599
-
KAIST 학생들, 사회적 기업 창업
- 일회용 컵 없는 커피 문화 정착이 목표 - - 텀블러 가져오면 아메리카노 커피가 1,500원 -
“한국 내 텀블러 휴대 문화를 만들어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사용을 근절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KAIST 학부 재학생 3명이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 ‘BringYourCup’(이하 BYC)을 창업하고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BYC는 우선 9월 말부터는 홍대입구, 서울대입구, 신촌, 이화여대, 숙명여대, 대학로, 고려대입구 등 서울지역 카페 50개 업체와 제휴해 텀블러를 가져온 고객들에 한해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제공하는 신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서비스 런칭 기간 중엔 락앤락(Lock&Lock)으로부터 고가의 텀블러 3500개를 후원받아 홍익대 등 서울시내 7개 지역 주요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
BYC는 올 연말까지 서울지역 제휴점포 수를 현행 50개에서 70여개로 늘리는 한편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방으로까지 확장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마련했다.
주 수익원은 텀블러 판매금액과 텀블러에 실리는 기업광고 수익금인데 텀블러 후원사 유치로 텀블러를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을 퇴출시키는 게 BYC의 설립배경이다.
사회적 기업인 BYC를 창업한 화제의 주인공은 이범규(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4년), 김민주(생명화학공학과 4년), 전지웅(경영과학과 4년)씨 등 KAIST 학부과정에 재학중인 3명의 학생이다.
이들은 방수코팅 된 일회용 컵의 재활용률이 작년에 고작 14% 대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폐기 처리돼서 환경파괴와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는 주범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일회용 컵 사용을 대체할 텀블러 사용 사업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그렇다고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는 게 이들 학생들의 고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회용 컵의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텀블러또한 사용자들이 들고 다니기가 귀찮거나 불편하게 느낀다는 점을 반드시 해소해야만 사업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어느 정도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고민 끝에 텀블러 사용에 대한 효용가치를 줘서 사용자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 끝에 카페운영자와 고객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 나섰다.
학생들은 우선 프랜차이즈 커피숍들 때문에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지역카페를 주목했다. 올 1월부터 홍대입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인근지역에 위치한 카페 70여개의 지역카페를 차례로 방문해, 집중적으로 공략한 결과 17개 카페와 제휴를 맺는데 성공했다.
이어 3월부터 ▲홍익대 캠퍼스에서 이 학교 총여학생회 및 광고동아리와 함께 텀블러 공동판매 및 시음회 개최 ▲ ‘동대문 봄장’과 ‘영등포 달시장’에서 ‘일회용 컵 없는 시장’ 조성을 위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는 어린이 대상 텀블러 사용 교육 등 다양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5월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2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 공모전’에 제안서를 제출해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종사업자로 뽑히는 등 주변으로부터 점차적으로 관심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5개월 간 홍대 앞 베타테스트 경험과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통해 사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이들 3명은 9월 말 현재 제휴 카페 수를 50여개로 확대하는 데 성공했으며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BYC 제휴카페 ‘살롱 드 떼 벨로’를 운영 중인 이상민 대표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 참여로 환경 살리기에도 참여하고 카페홍보를 통해 신규고객도 늘어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 젊은 학생들이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업 취지가 좋아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범규 BYC 공동대표(산업및시스템 공학과 4년)는 “뉴욕 사회적 기업 탭잇워터 (Tapitwater)가 지역 레스토랑과 제휴해 물통 휴대자에게 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플라스틱 물통 소비를 줄이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우리나라 카페에서 일상화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을 퇴출시키는데 기여하고 싶어 창업했다”라고 말했다.
BYC와의 제휴를 원하는 지역카페는 BYC 홈페이지(http://www.bringyourcup.co.kr)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휴협약서를 작성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 텀블러 사용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텀블러를 구매할 수 있으며 BYC 제휴카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012.09.25
조회수 15678
-
농어촌 출신 고등학생들을 위한 여름캠프 열려
우리 학교 학생 동아리인 Yong Leaders in KAIST (이하 YLK)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2012 YLKamp’를 KAIST 대전 본원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YLK는 재작년 충청남도 지역 대상으로 "2010 YLK Summer Camp"를 개최한 후 범위를 넓혀 충청도 지역의 고등학생들 60명을 대상으로 "2011 YLKam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YLK는 이번에는 그 범위를 더욱 넓혀 전국 농어촌 지역의 고등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3박4일간 전국 농어촌 출신 고등학생 100명과 진행된 "2012 YLKamp"에서는 과목별 학습법 및 직업 다양성 및 적성 검사, 캠퍼스 투어, 외부 연사 초청 강연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면담 등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 고등학교 공문을 통해 지원서와 교사추천서를 접수하였고, YLK는 이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토대로 총 100명을 선발하였다.
교육양극화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효율적인 공부방법등을 제공하였다.
우리 학교 리더십센터, 과학기술인협회 및 티비로직, 바이오니어, 미원상사, 디엔에프, 케이맥, 파이버프로 등의 동문 기업들의 지원 금액으로 주최되는 YLK 여름캠프 프로그램은 참가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2012.08.21
조회수 12305
-
(주)인텍플러스, KAIST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KAIST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던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면 KAIST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7년 전의 약속을 지켰다.
우리대학은 19일 교내 행정동 1층 회의실에서 KAIST 발전기금으로 1억원의 현금을 기부한 (주)인텍플러스(대표 임쌍근)와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을 체결했다.
지난 해 1월 코스닥에 상장된 (주)인텍플러스는 핵심역량인 ‘3D 비전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칩 외관검사 시장에서 전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다.
(주)인텍플러스는 2005년 5월 KAIST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 지식경제부 사업을 통해 ‘KAIST 스타기업’에 선정됐으며 코스닥에 회사가 상장되면 KAIST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KAIST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주)인텍플러스는 김승우 기계공학과 교수와 박사급 졸업생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반도체 검사장비를 국산화시킨 한편 KAIST 산학협력단으로부터는 기술개발 • 자금 • 마케팅• 컨설팅 등 경영전반을 지원 받았다
이번 기부는 대학이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핵심적인 기술개발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 대학의 역량과 기업의 니즈가 결합된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결과물이라고 KAIST측은 설명했다.
장재석 KAIST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혁신을 이루는 한편 대학은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 연구역량을 강화해 상생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텍플러스의 성공사례는 산학간 상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형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KAIST는 이번 기부금을 KAIST 학생과 교수들의 창업을 권장하고 또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엔젤펀드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는 한편 김승우 기계공학과 교수 랩 연구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12.04.19
조회수 12593
-
IP영재기업인교육원, 온라인 공개교육생 모집
우리 학교 영재교육센터(센터장 정현철)는 4월 17일부터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온라인 공개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공개교육은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의 교육과정 중 온라인 교육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교육원에 선발된 학생 이외에, 본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온라인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교육은 미래기술, 창조인문학, 기업가정신 및 지식융합 등 4개 교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라인 공개교육은 교육원 홈페이지(http://ipceo.kaist.ac.kr/open)나 유투브(http://www.youtube.com/ccekaist)를 통하여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 온라인 교육에 대한 과제해결 중심의 유료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공개교육 유료과정은 4개의 온라인 교과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고 이에 대한 전문조교의 평가와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공개교육 유료과정 이수기준 충족 시 이수증과 교육원 정규 심화과정 편입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온라인 공개교육 유료과정은 중,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2010년부터 선발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물론,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공개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10년 95명, 2011년 528명의 학생이 온라인 공개교육에 참여하였다.
본 온라인 공개교육의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ipceo.kaist.ac.kr/open)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2.04.17
조회수 9590
-
한순흥 칼럼 벤처기업의 품질관리
한순흥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대전일보 2012년 3월 13일(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벤처기업의 품질관리
신문: 대전일보
저자: 한순흥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
일시: 2012년 3월 13일(화)
기사보기 : 벤처기업의 품질관리
2012.03.15
조회수 7769
-
이창양 칼럼,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비결은 없다… 예술적인 경영이 있을 뿐
이창양 경영대학 교수가 조선일보 2012년 1월 14일(토)자 칼럼을 실었다.
제 목 :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비결은 없다… 예술적인 경영이 있을 뿐
신 문 : 조선일보
저 자 : 이창양 경영대학 교수
일 시 : 2012년 1월 14일(토)
기사보기 :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비결은 없다… 예술적인 경영이 있을 뿐
2012.01.14
조회수 7233
-
기업에 혁신 강제하는 "좋은 규제"… 죽어가는 산업도 살린다
이창양 경영대학 교수가 조선일보 2011년 12월 24일(토)자 칼럼을 실었다.
제 목 : 기업에 혁신 강제하는 "좋은 규제"… 죽어가는 산업도 살린다
신 문 : 조선일보
저 자 : 이창양 경영대학 교수
일 시 : 2011년 12월 24일(토)
기사보기 : 기업에 혁신 강제하는 "좋은 규제"… 죽어가는 산업도 살린다
2011.12.24
조회수 7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