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교내 EEWS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개최한 ‘EEWS사업기획 경진대회’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2011년 1월 6일 시상식을 갖는다.
최우수상에는 기계공학과 김승우 교수가 제출한 ‘펨토초레이저 기반 미세패턴 녹색가공기술’, 우수상에 (주)시오스 연구소장 김준웅 박사의 ‘고체전기화학식CO2센서 및 측정기기 응용 기술’, 장려상에 기계공학과 서인수 교수의 ‘유도급전을 이용한 가전기기 무선전력공급 시스템 개발’ 등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KAIST가 세계적인 창업투자회사인 DFJ Athena LLC(대표 정회훈) 및 일신창업투자(주)(대표 고정석)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회 개최에 참여한 투자회사들은 사업성이 있는 우수한 사업 제안에 대해서는 직접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에는 EEWS기획단장 이재규 교수, DFJ Athena LLC 정회훈 대표, 일신창업투자(주)의 고정석 대표 등이 참여했다.
EEWS사업기획경진대회는 KAIST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및 동문들의 EEWS 분야 연구결과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란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물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하여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프로젝트이다.
전기차는 빠르게 충전하면서도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을까? 우리 대학 연구진이 실제 배터리 내부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한 ‘3차원 디지털 트윈’을 통해 그 해법을 찾았다. 배터리에서 전기를 저장하는 ‘전극’ 안의 재료와 빈 공간을 얼마나 넣느냐뿐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배치하느냐’가 급속충전 성능과 수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우리 대학은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팀이 신소재공학과 조은애 교수팀과 공동으로, 실제 상용 리튬이온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 음극의 내부 구조를 3차원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급속충전 과정에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원인을 정량적으로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터리 전극은 리튬을 저장하는 흑연, 이를 붙여주는 바인더,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빈 공간으로 이뤄진다. 배터리를 충전하면 리튬이온이 음극의 흑연 입자 안으로 이동해 저장된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충전하면 일부 리튬이 흑연
2026-08-24물방울이 더 잘 맺히고, 더 빨리 떨어지게 해 열전달 성능을 최대 5.5배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발전소와 담수화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자기기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은 기계공학과 남영석 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임성갑 교수 공동연구팀이 표면에 입히는 매우 얇은 고분자 코팅막의 두께와 구조를 조절해, 수증기가 물로 변할 때 물방울은 더 많이 생기고, 생긴 물방울은 더 빨리 떨어지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증기가 물로 변하는 ‘응축’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차가운 음료수 컵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발전소의 증기를 다시 물로 바꾸거나, 바닷물에서 민물을 얻고, 전자기기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는 데 폭넓게 이용된다. 응축 과정에서는 표면에 생긴 물이 얼마나 빨리 빠져나가느냐가 중요하다. 일반 금속 표면에서는 작은 물방울들이 서로 합쳐져 얇은
2026-08-24우리 대학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우리 대학은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이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2026년 0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공경철 교수는 보행 보조 외골격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를 창업하고 국제 사이배슬론(Cybathlon·장애인 보조기술 국제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이끈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다. 김정 교수는 로봇 피부 기술 연구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세계적 연구자로, 두 연구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뇌신경 인터페이스와 외골격 로봇을 결합한 Brain-to
2026-06-25우리 대학은 19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2026 KAIST 교육혁신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에 기여한 교원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학내외에 공유함으로써 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본 행사는 임형규 전 KAIST 동문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AIST 핵심 가치인 창의·도전·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융합 교육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임형규 링크제네시스 베스트 티쳐 어워드(LINKGENESIS Best Teacher Award) 대상’을 황보제민 교수(기계공학과)가 수상한다. 임형규 우수상은 김성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김현욱 교수(생명화학공학과), 최윤재 교수(김재철AI대학원)가 받았다. 황보제민 교수는 사족보행 로봇의 마라톤 완주를 통해 로봇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고, 변형 지형에서도 고속
2026-05-196G 통신이나 자율주행 레이더, 우주 관측 기술에는 매우 정확한 신호가 필요하다. 하지만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신호가 흔들려 오차가 커지는 문제가 있었다. 우리 대학 연구진은 빛을 이용해 이러한 신호의 흔들림을 크게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 대학은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 연구팀이 물리학과 이한석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콤(Micro-comb)’이라 불리는 광학 칩 기술을 이용해 초저잡음·초고안정 밀리미터파(millimeter-wave, 30~300 GHz) 대역 신호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밀리미터파는 넓은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어 6G 통신과 정밀 센싱(sensing·정밀 감지), 차세대 레이더 기술의 핵심 주파수 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전자식 신호원은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잡음(noise·원하지 않는 신호 흔들림)이 증가하고 장시간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
202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