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 상태 양호, 모든 기능 정상적으로 작동
우리 학교 인공위성연구센터(소장 이인)는 1월 30일 오후 4시00분에 발사된 나로호가 나로과학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켜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31일 새벽 3시 28분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후 처음으로 한반도에 인근 상공을 지나는 금일 오전 3시 28분부터 14분간 최초 교신을 시도해 위성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초기 명령을 위성으로 전송하고, 위성으로부터 자료를 전송 받아 나로과학위성의 상태가 모두 정상적인 것을 확인했다.
나로과학위성은 앞으로 앞으로 약 한 달간의 초기 운영을 거쳐 1년 간 지구 타원궤도(300×1500 km)를 하루에 14바퀴씩 돌며, 탑재된 이온층 관측센서와 우주 방사선량 측정센서로 우주환경을 관측한다.
또한 탑재된 레이저 반사경으로 나로과학위성의 위성궤도를 정밀 관측할 수 있도록 해주고, 펨토초 레이저, 자세제어용 반작용 휠, 적외선영상센서, 태양전지판과 전개용 힌지 등 우주기초·핵심기술개발사업 등을 개발된 국산기술의 우주환경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나로호 발사성공을 발판으로 우주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주분야 중장기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발사체, 위성, 우주탐사 등 우주개발 전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확보한 발사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 발사능력 확보를 위한 한국형발사체의 개발을 앞당기고, 다양한 국가수요를 고려한 위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 우주시장 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는 골라 잡고,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는 작은 공간에 효율적으로 담아야 한다. 우리 대학 연구진이 기체를 ‘얼마나 많이 담을까’를 넘어, 원하는 모양으로 ‘줄 세우는’새로운 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이산화탄소와 수소 등에 적용되면, 탄소는 더 잘 골라 잡고 수소는 더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맞춤형 소재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은 생명화학공학과 김지한 교수 연구팀이 아주 작은 구멍이 무수히 뚫린 다공성 물질 안에서 기체를 결정처럼 규칙적으로 ‘줄 세우고’, 원하는 기체 배열을 만드는 소재까지 인공지능(AI)으로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미세한 구멍에 기체를 담거나 골라낼 수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활용했다. MOF는 스펀지가 물을 머금듯 미세한 구멍에 기체를 담을 수 있어 일종의 ‘분자 스펀지’와 같다.
2026-08-11지구는 무한하지 않다. 일정 수준을 넘는 오염은 기후와 생태계를 위협한다. 과학자들은 이를 막기 위해 ‘플래니터리 바운더리(Planetary Boundaries)’라는 지구 안전선을 제시해 왔다. 우리 대학 연구진이 기후변화와 질소 오염을 같은 기준으로 다시 계산한 결과, 현재 탄소 배출은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두 배 이상 넘은 상태로 나타났다. 우리 대학은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전해원 교수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PNNL)의 폴 울프람(Paul Wolfram)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한계를 기존의 ‘탄소 총량(저량, stock)’ 기준에서 질소·인 오염과 같은 ‘연간 배출량(유량, flow)’ 기준으로 재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기후변화는 대기 중에 얼마나 CO₂가 쌓였는지(저량)를 기준으로 평가해 왔다. 반면 질소·인 오염은 1
2026-03-06우리 대학은 대전 본원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AI 미래세대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계 · 학계 리더와 KAIST 출신의 AI 분야 창업자 및 청년 연구자들이 모여 AI가 연구 생태계와 산업 구조에 가져온 빠른 변화와 그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광형 총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로 막을 열었으며, 정송 김재철 AI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KAIST 출신 대표 AI 분야 창업자 및 청년 연구자 4인의 열띤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KAIST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AI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ML옵스 플랫폼*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인 베슬AI의 안재만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의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경험을 공유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요인으로 네트워킹과 세일즈 역량을 강조했다. *ML옵스 플랫폼 : ML(머신러닝)과 운영(
2025-04-0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재난지원금이 실제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우리 연구진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는 지역 내 소비 확산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밝혀냈다. 우리 대학 기술경영학부의 김지희 교수팀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 매출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은 경기도와 인천이 서로 다른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4월부터 모든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해당 금액은 오직 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반면, 인천은 같은 시기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인천과 비교하여 경기도에서는 소상공인 매출이 재난지원금 지급 후 첫 5주 동안 약 4.5% 증가했으며, 소상공인 총매출 증가분은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예산의 1.
2024-10-16우리 대학 인공위성연구소가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와 교신에 성공했다.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발해온 지구 관측 위성이다. 미국 로캣랩(RocketLab) 社의 일렉트론(Electron) 발사체에 탑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24일 오전 07시 32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발사 후 2분 27초와 9분 15초 뒤 발사체 1·2단이 각각 분리됐으며,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경 발사체와 최종 분리돼 위성이 최종 궤도에 투입됐다. 이후, 11시57분경(한국시간), 항우연 대전 지상국에서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어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