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상후 교수 >
우리 대학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상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두 플라즈마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8월 4일 미국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가 주관하는 플라즈마 학술대회(Gaseous Electronics Conference, GEC)의 신인연구자상(Early Career Award, ECA)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6월 19일에는 국제플라즈마화학회(International Plasma Chemistry Society, IPCS)가 수여하는 신인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미국물리학회 GEC 신진연구자상은 전 세계에서 2년마다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플라즈마 분야에서의 연구 우수성·학문적 영향력·학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시상은 오는 10월 13~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EC 2025에서 진행된다.
GEC는 1948년 첫 개최 이후 77년 역사를 이어온 플라즈마 분야의 대표 학술대회로, 플라즈마 물리·화학·진단·응용 기술 등 전 분야의 핵심 연구 성과가 발표되어 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화학 공정, 차세대 반도체, HBM 공정의 원자층 및 초저온 식각 기술 등 첨단 응용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 기념으로 박 교수는 GEC 2025 초청 연사로 나서 ‘플라즈마 분광학 고도화를 위한 딥러닝 기반 분광 데이터 분석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박 교수는 플라즈마 진단을 포함해 현대 과학에 주요 분석법으로 자리 잡은 분광법에 필수인 분광 데이터 분석을 딥러닝 기술로 비전문가들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 IPCS에서의 수상 현장 사진 (가장 왼쪽 박상후 교수) >
또한, 박 교수는 지난 6월 15~20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제26회 국제 플라즈마화학 심포지엄(ISPC 26)에서 IPCS에서 수여하는 신진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도 수상했다.
ISPC(International Symposium on Plasma Chemistry)는 1973년 첫 개최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는 플라즈마 화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플라즈마 기초 화학 반응 원리부터 반도체 공정·녹색에너지·환경·바이오 응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매회 전 세계 산‧학‧연 연구자들이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신진연구자상은 박사학위 취득 10년 이내의 연구자 중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 그림 1. 박상후 교수의 주요 연구내용 모식도. 딥러닝 기반의 스펙트럼 이미지 자동 분석 기술 개발 및 플라즈마 연구 응용 → 분광분석기술(spectroscopy) 고도화, 비전문가들을 위한 자동화 기술 → 분광 데이터의 특징을 추출하여 물리/화학 정보를 제공 >
박 교수는 플라즈마–액체 상호작용과 실시간 광학 진단 기술을 활용해, 공기 중 질소를 친환경적으로 고정하고 인체와 환경에 유익한 반응성 화학물질의 양과 종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 상장 사진 >
박상후 교수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GEC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해 신진연구자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플라즈마 기초 과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KAIST 연구진의 노력을 세계 최고 학회에서 인정받아 더욱 의미있다”라고 밝혔다.
2차원 반도체 원자층을 완벽히 보호하면서도 저전압 구동 성능을 최대 260배까지 끌어올린 혁신적인 도핑 공정 기술이 개발됐다. 우리 대학 최성율·김용훈·강기범 교수 공동연구팀이 초박막 이중 보호층을 활용해 이황화몰리브덴(MoS2) 2차원 반도체*를 보호하면서 필요한 영역에 선택적으로 고농도 전자 도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황화몰리브덴(MoS2) 2차원 반도체 : 몰리브덴(Mo) 원자 하나와 황(S) 원자 두 개가 결합하여 층상 구조를 이루는 대표적인 2차원 전이금속 반도체 소재.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나노·소재기술 개발사업과 중견연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8월 1일 게재됐다. 원자 한 층 수준으로 극도로 얇은 2차원 반도체는 소자를 미세화하더라도 우수한 전기적 제어력을
2026-09-21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모든 물질에는 고유한 ‘빛의 지문’이 있다. 반도체 공정부터 환경 감시, 질병 진단, 우주 연구까지 접촉 없이 물질을 식별해 온 분광학은 ‘과학의 눈’으로 불려왔다. KAIST 연구진은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하던 분광 분석을 AI 기반 자동·실시간 판독 기술로 구현해, 반도체·환경·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크게 확장했다. 우리 대학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상후 교수 연구팀은 잡음·오염·결손이 많고 복잡하고 겹친 신호 등의 다양한 분광 데이터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자동 해석하는 ‘AI 기반 심층 분광해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스펙트럼이란, 물질이 내거나 흡수한 빛을 무지개처럼 펼쳐 놓은 그래프를 말한다. 기존 분광 분석은 이 스펙트럼 속 숫자로 나타나는 신호를 잘 알려진 참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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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우리 대학은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K-HERO(케이-히어로, KAIST 홀추력기 시험위성, KAIST Hall Effect Rocket Orbiter)’가 오는 27일 새벽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누리호 4차 발사체에 탑재돼 우주로 향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기술 이전을 받아 민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첫 발사로, 국내 우주산업 전환의 의미 있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주탑재체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함께 산학연이 개발한 12기의 큐브위성이 실리며, K-HERO는 그 중 하나다. K-HERO는 최원호 교수 연구팀이 KARI 주관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 기초위성 개발팀으로 선정되면서 개발이 본격화됐다. 기초위성은 본격적인 비행모델(FM) 제작에 앞서 설계와 핵심 부품이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
2025-11-26우리 대학 7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2013년 도입한 제도다.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전문가의 심사를 통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획득한 연구실은 총 7개로 대전 소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최다 규모다. 생명과학과 ①시스템 및 합성생물학 연구실(조병관 교수), 신소재공학과 ②NanoSF 연구실(강정구 교수), ③바이오신소재연구실(박찬범 교수), ④지속가능에너지재료 연구실(정우철 교수), ⑤신소재 영상화 및 융합 연구실(홍승범 교수), 원자력및양자공학과 ⑥핵융합 및 플라즈마 동역학 연구실(성충기 교수), 화학과 ⑦나노촉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