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은 오는 5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교내 대강당에서 대전시민과 교내 구성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733회 문화행사로 바그너 오페라 하이라이트인 ‘오페라나(OperaNah)’ 공연을 연다.
1986년 첫발을 내딛은 ‘KAIST 문화행사’는 교내 구성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고자 시작됐다.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걸쳐 다채로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며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제733회 문화행사는 클래식 음악의 정수이자 대작으로 손꼽히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대표 음악극 《발퀴레(Die Walküre)》 제1막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KAIST 97학번 졸업생인 베이스 오재석 성악가가 기획에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통상적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동반되는 일반 오페라 무대와 달리, 피아노 한 대와 세 명의 성악가(지그문트, 지글린데, 훈딩)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집약적인 형식을 취한다. 대규모 악단의 울림 없이 오롯이 성악가의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 그리고 가사의 서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완성도를 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백윤학 지휘자가 피아노 반주와 음악 감독을 맡았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0분 동안은 작품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특별 프리뷰 대담이 진행된다. 무대 위 편안한 토크쇼 형태로 진행될 음악 대담에는 오재석 성악가와 백윤학 지휘자가 직접 바그너 음악의 구조와 멜로디, 스토리 간의 관계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근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대담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인 구성원들을 위한 별도의 영문 요약 핸드아웃(Handout) 자료를 현장에서 배포한다.
KAIST 문화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좌석권(티켓) 배부는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강당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1인 2매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8세기 이탈리아의 작곡가 비발디는 협주곡 <사계>를 통해 계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그렇다면 심각한 기후변화를 겪고 난 미래의 <사계>는 어떤 음악으로 표현될까? 2050년 대전의 기후 예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발디의 사계를 재창작한 제693회 문화행사 <사계 2050-대전> 공연이 22일 저녁 우리 대학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연세대 기악과 교수)이 프로젝트 예술감독과 솔리스트를 맡아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사계 2050>은 글로벌 디지털 디자인 기업 ‘아카(AKQA)’가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을 포함한 6개 대륙 14개 도시에서 공연됐다. 이날 공연은 앞선 무대들과는 다르게 KAIST의 기술력으로 새롭게 구성한 곡이 연주된다. 문화기술대학원 석사과정 방하연·김용현(지도교수 남
2023-09-22KAIST 최고 몸짱은 누구? 우리 학교 대학원총학생회가 지난 11월 29일(목) 태울관 미래홀에서 제1회 Mr. KAIST 보디빌딩 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체력 증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의 보디빌딩대회에서 볼 수 없는 신나는 힙합 댄스와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참석한 많은 학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장일한 대학원총학생회 회장은 “KAIST 학생들이 공부만하는 이미지를 벗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1위 정인경(바이오뇌공학과, 석사, 왼쪽 사진) 대학원총학생회상, 2위 정의록(무학과, 학사) Roxy상, 3위 김세호(산업디자인학과, 학사) 학생지원팀상, 4위 임유봉(물리학과, 석사) Roxy
2007-12-04세계 최고권위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자 홍보팀 주최, 제453회 문화행사 일환으로 개최 오는 12월 2일, KAIST 대강당에서, 관객들은 무료입장으로 "쇼팽이 자신의 영혼을 노래해줄 악기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1887~1982)을 선택했다면 한 세기 후, 그 사랑은 당 타이 손에게 옮겨갔다." ‘쇼팽이 축복한 혹은 사랑한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당 타이 손(Dang Thai Son)이 매력적인 무대를 KAIST에서 선보인다. 오는 12월 2일(금)저녁7시30분,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KAIST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갖게 된 것이다. 초청료는 KAIST가 내고, 관객들은 무료입장이다. 당 타이 손은 1980년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이보 포고렐리치를 제치고 제10회 우승자로 등극했다. 그는 1992년과 2000년에 내한 연주회를 가졌고, 2003년에 마스트미디어가 마련한 ‘쇼팽 콩쿠르 위너 시리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