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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우주항공청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조회수 : 2278 등록일 : 2026-08-18 작성자 : 홍보실

우리 대학이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2026년도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R&D)’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KAIST는 이번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96억원의 정부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하는 ‘KAIST 우주기술 실용화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사업기간 동안 총 16개의 우주실용화팀을 선정·지원하며, 유망 우주기술 발굴과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시작으로 기술 고도화, 시제품 제작, 실증, 기술이전, 창업 및 투자유치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위성·발사체·우주환경 등 전통적인 우주기술뿐 아니라 전기전자, 기계, 소재,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바이오 등 우주 분야로 전환 가능한 기술까지 포함하며 외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이 보유한 기술도 개방형 발굴체계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1차년도에는 ‘발사체 및 위성 진단 AI, 군집위성 임무 스케줄링 AI, X-band SAR 영상처리·표적탐지 소프트웨어, 초소형위성 전기추진 시스템, 위성 탑재 온보드 AI, 비협조 우주물체 포획 그리퍼’등 총 6개 분야의 우주실용화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각 팀들은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시장 검증을 거쳐 기술 고도화,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기술실용화센터 주요지원체계

< 우주기술실용화센터 주요지원체계 >

KAIST는 창업원, 기술가치창출원, 기술창업혁신단의 사업화 역량과 항공우주공학과,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보유한 연구·시험 인프라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실용화팀별 기술과 사업화 단계에 맞춘 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우주환경 시험, IR 피칭 및 후속사업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정률 센터장은 “우수한 우주기술이 연구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시장검증, 실증, 투자유치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며 “KAIST의 우주 연구 인프라와 창업·기술사업화 역량을 결집해 경쟁력 있는 우주 딥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A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주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우주 핵심기술의 자립과 고급 일자리 창출, 글로벌 우주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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