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4학년 여수아
-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한다
- 미국의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코세라(Coursera)와 유사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소셜 벤처 "촉(www.playchalk.com)"이 머니투데이 K-Entrepreneur 코너에서 유망 청년 기업으로 소개됐다.
"촉"은 2012년말 KAIST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한 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 ‘E-5 KAIST’에서 우승팀으로 선발되어 기업설립자본금을 지원받고 현재 보육센터에 입주한 학생 기업이다.
소셜 벤처 기업인 촉은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과목의 강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화학, 물리, 생물, 역사 과목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촉의 동영상 강의는 1편당 10분 내외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가 학습하는 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학습 내비게이션 알고리즘에 의해 강의가 트리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소셜 벤처 "촉"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위한 교육봉사동아리(지도교수: 이민화) 활동에서 시작되었다. 재능기부의 문턱을 낮추고자 했던 목표 아래 설립된 교육봉사동아리에서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하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전을 가진 소셜 벤처 기업으로 발전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다. 영리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외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셜 벤처의 미래에 직접 엔젤투자자 및 후원자가 되어준 지식서비스공학과 이문용 부교수, Open Education 이념을 높이 평가한 Education 3.0 사업단 이태억 단장, 창업보육센터의 직간접적인 지원 등 많은 지지와 성원도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큰 비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여수아 대표는 강조했다.
반도체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가스 중에는 이산화탄소보다 6,00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가 있다. 우리 대학 연구진이 여러 금속 원자를 섞으면 오히려 구조가 안정되는 ‘무질서의 힘’을 이용해 이 가스를 높은 효율로 없애면서, 온실가스 분해를 돕는 촉매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 대학은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반도체 미세회로를 만드는 공정 등에 사용되는 온실가스인 사불화탄소(CF₄)를 높은 효율로 장기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CF₄는 반도체 웨이퍼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깎아 미세한 회로를 만드는 건식 식각 공정 등에 사용된다. 문제는 사용 후 남은 미량의 CF₄다. 탄소와 불소가 매우 단단하게 결합돼 있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대기 중으로 배출되면 약 5만 년 동안 남을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도 이산화탄소보다 6,000배 이상 크다.
2026-09-03약품 등에 가장 흔히 쓰이는 피리딘 화합물을 아주 손쉽게 바꿔 쓸 수 있는 합성법이 개발됐다. 복잡한 구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 탐색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 화학과 홍승우 교수(기초과학연구원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홍승우 단장직무대행) 연구팀이 피리딘 구조 내 질소의 위치 변경(원하는 위치에 새 질소를 넣고 기존 질소는 제거) 방식으로, 주변 치환기*의 상대적 위치를 조절하는 ‘질소 원자 전위(N-atom transposition)’ 합성법을 개발했다. * 치환기(Substituent) : 분자의 기본 골격에 붙어 분자의 화학적·물리적 성질 등에 영향을 주는 원자 또는 원자단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IBS 기초과학연구단 지원 사업을 통해 수행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8월 18일(화) 게재됐다. 피리딘(Pyridine)은 탄소(C) 원자
2026-08-31우리 대학이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2026년도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R&D)’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KAIST는 이번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96억원의 정부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하는 ‘KAIST 우주기술 실용화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사업기간 동안 총 16개의 우주실용화팀을 선정·지원하며, 유망 우주기술 발굴과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시작으로 기술 고도화, 시제품 제작, 실증, 기술이전, 창업 및 투자유치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위성·발사체·우주환경 등 전통적인 우주기술뿐 아니라 전기전자, 기계, 소재,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바이오 등 우주 분야로 전환 가능한 기술까지 포함하며 외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이 보유한 기술도 개방형 발굴체계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1차년도
2026-08-18배터리와 연료전지, 친환경 화학 공정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소를 원하는 방식으로 반응시키는 기술이 중요하다. 우리 대학 연구진이 산소 반응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경로를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 시스템을 개발했다. 차세대 친환경 촉매와 에너지 기술의 핵심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은 화학과 황승준 교수 연구팀이 산소 반응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하는 새로운 분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저마늄(Germanium)과 전자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분자 구조를 결합해, 산소 반응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방식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원리를 처음으로 규명했다. 산소 반응을 제어하는 촉매는 지금까지 대부분 철, 코발트, 니켈 등 여러 전자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전이금속을 이용해 개발돼 왔다. 반면 저마늄은 규소와 같은 계열에 속하는 주족 원소(주기율표에서 전이금속을 제외한 대표 원소)로, 여러 전자가 동시에 이동하는 복잡한 반응을
2026-07-22우리 대학 과학기술정책대학원(STP) 최문정 석좌교수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자문위원(consultant)으로 위촉됐다. 또한 유엔의 대표적 인공지능 국제행사인 ‘AI for Good Global Summit’ 기조강연자로도 선정돼 고령사회와 AI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논의에 참여한다. ES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사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지역위원회다. 최 교수는 노년학과 기술정책 전문가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구 고령화,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의 교차점’을 다루는 보고서 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해당 보고서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 마드리드 고령화 국제행동계획(MIPAA) 이행 검토 및 평가와 2027년 발간 예정인 아시아·태평양 인구 고령화 보고서의 주요 분석&middo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