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가정신 써머스쿨, 5년 연속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창업가 양성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이 주관한 ‘2026 글로벌 기업가정신 써머스쿨(2026 GESS: Global Entrepreneurship Summer Schoo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GESS는 KAIST 학생들이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어 온 대표 글로벌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6 KAIST GESS에는 서류 심사와 면접, 팀 발표 및 동료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에 앞서 약 4개월간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팀 빌딩, 고객 발굴(Customer Discovery),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피치 준비 과정을 수행했으며, 창업가와 투자자,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였다.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된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IBK창공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 등 현지 주요 창업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창업가와 벤처투자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4년째 KAIST 경영대학 Impact MBA 학생들이 현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교류하고 협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탠퍼드대학교 교육자들과 함께 창업 스토리텔링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며 글로벌 창업가로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KAIST 동문들과의 협력을 통해 Meta, NVIDIA, Moloco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유니콘 기업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 및 동문들과의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였다.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혁신 문화와 성장 전략을 직접 체험하고,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로와 창업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GESS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에서 배운 기업가 정신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자 써니베일(Sunnyvale) 지역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Let’s Play AI+Tech’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KAIST 학생들은 본래 강점인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지식을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AI·테크 체험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가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현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피칭 행사가 열렸다. 각 팀은 수개월간 발전시켜 온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은 CUPID팀이 차지했다. CUPID 팀은 코딩 작업별로 가장 비용 효율적인 AI 모델을 자동으로 연결해 개발자의 AI 사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AI 기반 개발 플랫폼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문제 정의의 명확성, 시장성, 그리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우승팀의 김지혁 학생(기술경영학부)은 “GESS는 단순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라 글로벌 창업가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검증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KAIST GESS’는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이 5년째 운영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대학 Impact MBA 및 창업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었다. KAIST는 앞으로도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글로벌 혁신 허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밥 한끼, KAIST 외국인학생의 나눔 실천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19일(토), 대전역 동광장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KAIST의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KAIST 국제협력처 산하 인터내셔널 하우스(International House, 이하 KI House)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운 외국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KI House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학생 잔드레 넬(Zandre Nel)은 “KAIST와 KI House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한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KAIST 국제협력처장은 “앞으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도 KAIST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습과 연구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I House는 2004년 설립되어 외국인 학생과 교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 자원봉사 포털 인증기관으로도 등록되며 그 역할을 확장하였다.
현재 KAIST에는 1,2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국제협력처 국제교원 및 학생지원팀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정착 지원,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 ‘2024 글로벌 스타트업 인턴십 세미나’ 성황리에 마무리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처장 김소영)은 지난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열린 ‘2024 글로벌 스타트업 인턴십 세미나(Global Startup Internship Seminar: GSI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소재 스타트업 인턴십 기회를 소개하고,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예비 창업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KAIST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약 80명의 학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실리콘밸리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Bear Robotics와 ImpriMed의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 소개와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글로벌 창업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참석 학생들은 “미국 스타트업의 실무 경험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인턴십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및 이메일 작성법 워크숍, KAIST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턴십 경험담, J1 비자 설명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션들이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인턴십 준비에 필요한 실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미나에 만족을 표했다.
김소영 KAIST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AIST 학생들이 해외에서 창업한 선배들의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본받아 실패의 위험과 역경을 딛고 도전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를 바란다”며 “KAIST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4 글로벌 스타트업 인턴십 세미나’는 KAIST 학생들에게 글로벌 창업에 대한 비전과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 『글로벌 창업을 위한 KAIST의 생각』 발간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단장 임만성)이 『글로벌창업을 위한 KAIST의 생각』을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창업원·기술가치창출원·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공동으로 집필한 이번 도서는 2022년 11월부터 매월 개최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연구회는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글로벌 창업 추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舊 글로벌사업기획센터)을 중심으로 창업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경영대학, K-School, 기술가치창출원, 글로벌공공조달센터 등 창업 유관 부서 수장들과 학처장, 센터장 및 실무진 등이 참여했다.
올해 5월까지 총 14회 개최된 연구회에서 발표 및 논의된 내용을 ▴글로벌창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 ▴KAIST 사례 ▴창업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포함한 5개 분야로 구성해 우리 대학의 글로벌 창업 사례, 현황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비전을 담아냈다.
기획 및 편집을 주도한 임만성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장은 "학내의 분산된 부서들이 글로벌 창업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 각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이끌어내 글로벌 창업 지원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도서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공동 발간을 맡은 최문기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센터장은 "컨트롤 타워가 부재한 글로벌 창업 분야에서 우리 대학 창업 기업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연구회의 설립을 제안했다"라고 밝히며, "1년 여에 걸친 연구와 논의가 이번 도서 발간으로 결실을 맺어 KAIST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창업에 대한 KAIST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글로벌창업을 위한 KAIST의 생각』은 향후 국립중앙도서관 비치 및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출간의 바탕이 된 연구회의 발표 영상은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 홈페이지(http://kgep.kaist.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IST 미주 임시 총동문회장 정봉준 박사 당선
우리 대학 미주 총동문회가 지난 4월 임시 미주 총동문회장으로 정봉준(전기전자공학부 박사 93 입학) 암백스 벤처 그룹 수석 기술분석가를 선임했다.
정봉준 박사는 암백스 벤처 그룹(AMBEX VENTURE GROUP) 수석 기술분석가·파트너 (Senior Technology Analyst, Partner)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우리 대학 실리콘밸리 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열린 온라인 미주 총동문회에서 공지되었으며, 미주지역에 거주 중인 우리 대학 동문을 대상으로 올해 4월 13일(월)부터 2주간 투표가 진행돼 실제 투표자 50명이 전원 찬성해 당선됐다.
정봉준 박사는 "우리 대학 미주 임시 총동문회장으로서 미주 지역 동문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총동문회를 설립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총동문회장 선임은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단장 임만성)이 미주 임시 회장 추대위원회(미주발전재단 이사 김제우, 김태영, 실리콘밸리 동문회장 임명진)로부터 선거 진행 및 운영 권한을 위임받아 진행됐다. 임시회장 선출 후 6개월 동안 임시 집행부를 구성해 기반을 다지고 정식 총동문회 집행부를 구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임만성 국제협력처장은 "당선된 정봉준 박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동문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KAIST 미주 임시 총동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AIST 미주 임시 총동문회장 선거는 모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주 동문회를 포함해 미주 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시작점을 연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 글로벌 스타트업 인턴십 박람회 개최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사업기획센터가 11월 30일(수)부터 이틀간 '2022 글로벌스타트업 인턴십 박람회(Global Startup Internship Fair: GSIF)'를 개최했다.
'2022 KAIST GSIF' 박람회는 미국 스타트업과 연계된 인턴십 박람회다. 양자 분야 유니콘 기업인 싸이퀀텀(PsiQuantum)을 포함해 임프리메드(Imprimed), 베슬 에이아이(Vessl AI), 진에딧(Genedit), 메딕 라이프사이언스(Medic Life Sciences), 브링코(Bringko) 등 동문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몰로코(Moloco), 브레이브 터틀(Brave Turtles), 네오집(Neozips), 루크몬(Luckmon), 큐픽스(CUPIX) 등의 기업들도 함께 참여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양자, 물류, 게임, 광고, 부동산, 이커머스 (e-commerce)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11개 스타트업이 초청되었으며, 100여명 의 KAIST 학생이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사전 신청한 우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채용·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연사로 초청된 임성원 임프리메드 대표는 "모교 후배 학생들에게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개척하고 운영하면서 깨달았던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운영 중인 회사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 인턴십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인턴십 지원 이력서 및 이메일 작성법, 실리콘밸리 정착 및 인턴십 체험 관련 세션과 함께 J1 비자 설명회도 진행됐다.임만성 국제협력처장은 "미국 스타트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는 KAIST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가들을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예비 창업가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글로벌사업기획센터 이수아 연구조교수 (slee900@kaist.ac.kr) / 김예선 행정원 (yeseon@ka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