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IST
뉴스
유틸열기
홈페이지 통합검색
-
검색
ENGLISH
메뉴 열기
%EC%B4%9D%EB%8F%99%EB%AC%B8%ED%9A%8C
최신순
조회순
KAIST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선정
우리 대학은 총동문회(회장 이윤태)에서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이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한 해 동안의 공적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발하며, 시상식은 17일(금) 오후 5시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5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12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이환(기계공학과 석사 82 졸업)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은 국가과학 기술정책과 전략의 선도적 기반을 구축하였고, 국가연구개발체계의 선진화와 과학기술 인력 양성 고도화를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혁신하는데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UST, 한국과학영재학교(KSA)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정한(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 91, 박사 96 졸업) 아이쓰리시스템(주) 대표이사는 국내 적외선 검출기 분야의 1세대 연구원이다. 30여 년간 군사용 검출기를 개발하였고, 1998년 적외선 검출기 전문회사인 아이쓰리시스템(주)를 창업했다. 현재 한국 군대가 사용하는 적외선 검출기의 약 80% 이상을 공급하며, 또한 20여 개국에 수출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김동명(신소재공학과 석사 94, 박사 98 졸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정신으로 배터리 분야의 혁신을 이끌었고 이차전지 산업의 권위자로 불린다. K-배터리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 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국가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였고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명현(전기및전자공학부 학사 92, 석사 94, 박사 98 졸업)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 심층 강화 학습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보행 기술인 ‘드림워크(DreamWaQ)’시스템을 적용한 ‘드림워커’로봇으로 2023 국제로봇및자동화학술대회(ICRA)에서 주최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QRC)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로봇 주변의 환경을 인지하고 최적의 경로를 찾는 독자적인 완전자율 보행 기술 개발로,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였다. 이윤태 KAIST 27대 총동문회장은 “KAIST 동문은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각계각층의 산업계를 크게 성장시킨 원동력이 되어왔다”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KAIST 동문 수상자분들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그동안 보여주신 노력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1.14
조회수 1423
KAIST 미주 임시 총동문회장 정봉준 박사 당선
우리 대학 미주 총동문회가 지난 4월 임시 미주 총동문회장으로 정봉준(전기전자공학부 박사 93 입학) 암백스 벤처 그룹 수석 기술분석가를 선임했다. 정봉준 박사는 암백스 벤처 그룹(AMBEX VENTURE GROUP) 수석 기술분석가·파트너 (Senior Technology Analyst, Partner)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우리 대학 실리콘밸리 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열린 온라인 미주 총동문회에서 공지되었으며, 미주지역에 거주 중인 우리 대학 동문을 대상으로 올해 4월 13일(월)부터 2주간 투표가 진행돼 실제 투표자 50명이 전원 찬성해 당선됐다. 정봉준 박사는 "우리 대학 미주 임시 총동문회장으로서 미주 지역 동문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총동문회를 설립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총동문회장 선임은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단장 임만성)이 미주 임시 회장 추대위원회(미주발전재단 이사 김제우, 김태영, 실리콘밸리 동문회장 임명진)로부터 선거 진행 및 운영 권한을 위임받아 진행됐다. 임시회장 선출 후 6개월 동안 임시 집행부를 구성해 기반을 다지고 정식 총동문회 집행부를 구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임만성 국제협력처장은 "당선된 정봉준 박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동문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KAIST 미주 임시 총동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AIST 미주 임시 총동문회장 선거는 모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주 동문회를 포함해 미주 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시작점을 연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08
조회수 3064
27대 총동문회장에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선임
우리 대학이 제27대 총동문회장으로 이윤태(63) LX세미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학위(85년)와 박사학위(94년)를 취득한 이윤태 신임회장은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전문가로 입지를 다졌으며, 2014년부터 삼성전기 경영을 맡아 부품사업에 대한 안목과 과감한 사업 결단력으로 삼성전기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 신임회장은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은 물론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사업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11월 LX세미콘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윤태 신임회장은 "KAIST는 첨단 과학기술 개발로 지금의 한국 산업계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근간"이라며, "동문 간의 친목 네트워크를 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 창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KAIST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오후 5시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리는 '2024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2023.12.22
조회수 4564
글로벌사업기획센터, 〈KAIST 미주 총동문회〉 온라인 개최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사업기획센터(처장 임만성)가 8일 온라인으로 'KAIST 미주 총동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의 미주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미주지역 동문들 간의 소식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30여 명의 동문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광형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임만성 국제협력처장의 KAIST 미주 협력 사업과 미주발전재단의 현황 및 비전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하버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Harvard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MGH)) 교수로 재직 중인 윤석현 동문이 우리 대학과 미국의 협력에 대해 기조연설하고 포드사(Ford Motor Company) 매니저 윤현국 동문, 와스더(Wasder) 대표 주은광 동문이 각각 배터리 셀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실리콘밸리 및 보스톤 지역 동문회에서 올해 진행한 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였다. 이광형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과 미주 지역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로 KAIST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우리 대학과 미주지역 간의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소그룹 토론 및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이지영 보스턴 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전역에 있는 KAIST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대학과 미주지역의 협력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스턴 동문회에서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총괄한 임만성 국제협력처장은 "모교를 위한 미주 동문과의 협력은 KAIST의 발전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에 필수적이며 의미 있는 행사이자 미래의 협력과 발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처장은 "앞으로도 해외 동문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2.08
조회수 3068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해외 동문상 선정
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2023년도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해외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1992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자랑스러운 해외동문상'을 처음으로 제정했다. 국제 사회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향후 양국의 가교가 되어 관계 증진을 도모할 외국인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2022년도를 기준으로 우리 대학의 외국인 졸업생 수는 1천 7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과학기술·정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에, KAIST 총동문회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과학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옴란 샤라프(Omran Sharaf,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 13년 졸업), 아메르 알 사예흐(Amer Al Sayegh, 항공우주공학과 석사 13년 졸업), 모하메드 알 하르미(Mohammed Al Harmi, 항공우주공학과 석사 13년 졸업) 등 3인을 KAIST 자랑스러운 해외 동문상의 초대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현재 옴란 샤라프 동문은 UAE 외교 및 국제협력부 고등과학기술협력 담당 차관보로 재직 중이며, 아메르 알 사예흐 동문과 모하메드 알 하르미 동문은 각각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의 우주사업 총괄 이사와 행정 총괄 이사를 맡아 UAE의 과학기술 발전과 성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시스템 수출기업이자 KAIST 동문기업인 쎄트렉아이에서 2006년부터 약 10년 동안 기술이전을 받았으며, KAIST에 입학해 학업을 병행했다. 이후, 본국으로 돌아가 아랍권 최초이자 전 세계 다섯 번째로 화성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화성 탐사선 '아말(아랍어로 희망이라는 뜻)'과 UAE 최초의 독자개발 지구관측위성 '칼리파샛'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KAIST 총동문회 관계자는 "화성 탐사선과 지구관측 위성개발뿐만 아니라 달 탐사, 소행성 탐사, 화성 거주계획 등의 다양한 우주산업 전략을 추진하는 진취적 리더십을 평가해 자랑스러운 해외 동문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에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조경현 뉴욕대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최주선(전기 및 전자공학부 석사 89년, 박사 95년 졸업)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초고화질 QD-OLED의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에 성공했으며, 디스플레이 사업 구조를 선제적으로 전환해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다. 조정구(전기 및 전자공학부 석사 88년, 박사 92년 졸업) 그린파워 대표이사는 2000년대 초 국내 최초로 무선 전력 기술을 개발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라인에 적용했고, KAIST 온라인 전기차 개발, 11kW급 전기차 무선충전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선 전력 기술을 이끌고 있다. 박종승(기계공학과 석사 88년, 박사 91년 졸업)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은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 지식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과학기술을 통해 국방과 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경현(전산학부 학사 09년 졸업) 뉴욕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자연어 처리 분야 '신경망 기계번역' 개념을 발전시키며 인공지능 번역 및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칠희 KAIST 26대 동문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KAIST 동문들의 영향력이 과학기술계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해외 동문상을 함께 제정해 더 큰 의미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우리 동문들이 끊임없는 도전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해외동문상'의 시상식은 13일(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23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1.12
조회수 7764
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 선정
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2021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장석복 KAIST 화학과 특훈교수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논설전문위원 ▴성환호 ㈜피에스텍 대표이사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 4명이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부터 시상해 왔다. 올해도 학술·사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금)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2년 KAIST 총동문회 총회 및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장석복(화학과 석사 85학번) KAIST 화학과 특훈교수는 기초과학 분야인 ‘탄소-수소결합 촉매 반응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발전시켰다. 전 세계 학계의 연구 방향을 선도하는 등 우리나라 자연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일조했으며, 경암학술상(2013), 제14회 한국과학상(2015), 제1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2018),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2019)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Top 1%)’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석학으로서의 연구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안현실(경영과학과 석사 85학번, 박사 87학번)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은 2020년 12월 한국경제신문이 한국 미디어 중 처음으로 출범시킨 인공지능(AI)경제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취임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진흥과 정책 대변을 위한 언론의 새로운 역할을 창출하고 규제 혁신과 산업 정책 자문을 통하여 AI 대중화에 이바지했다. 성환호(전기및전자공학 석사 88학번, 박사 90학번, EMBA 08학번) ㈜피에스텍 대표이사는 전력전자 전문회사를 20여 년간 운영하며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전원 장치의 국산화를 성공시키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신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한 전원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학규(경영과학 석사 86학번) 삼성전자㈜ 사장은 반도체 분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은 물론 반도체 계약학과(성균관대·연세대·KAIST·POSTECH)와 반도체 트랙 과정(서강대·서울대·KAIST ·POSTECH)을 국내 대학에 설치하는 등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을 이끌고 강소 소부장 기업에 조건 없는 지분 투자를 실행하는 등 대한민국 반도체 상생 시스템을 구축한 주역이다. KAIST 정칠희 동문회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자기 역할에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이 있기에 KAIST의 이름이 더불어 빛날 수 있었다”라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로서 수상자들의 앞날에 더 많은 영예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2022.02.28
조회수 8620
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 선정
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2020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해 3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유태경 루멘스 대표이사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 4명이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매년 선정해 KAIST 총동문회가 수여한다. 1992년 제정해 지금까지 29회에 걸쳐 10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현재 사회 각계각층의 요직에서 활약하고 있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신성철 KAIST 총장(2010년 수상),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2012년 수상), 김정주 넥슨 대표이사(2007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2006년 수상) 등이 있다. 올해도 학술, 사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원(산업및시스템공학과 석사 82학번) 전북대학교 총장은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지역 산업의 기술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에 공헌하고 있으며, 교육 행정가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대학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태경(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 83, 박사 85학번) 루멘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LED 1세대 전문가로, LED 관련 기술 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 기업인 루멘스를 운영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낙규(기계공학과 석사 85, 박사 87학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은 국가 산업 선도 핵심 생산 기술 개발 연구 수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확보했으며, 개발 기술이 기업의 실제 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 활동에 집중해 국가 제조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구현모(경영과학과 석사 85, 박사 93학번) KT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주도, AI 산·학·연 연합체 `AI One Team'통한 AI 국가 경쟁력 강화 리딩, 국내 토종 Cloud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ICT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칠희 총동문회장은 "자랑스런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상ˮ이라며 "그동안 수상자들의 면면만 봐도 세계적인 KAIST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ˮ고 밝혔다.
2021.02.03
조회수 78517
2019 KAIST 창업 어워드 개최
우리 대학 창업원(원장 안성태)에서 KAIST를 대표할 올해의 창업 팀을 발굴하는 '2019 KAIST 창업 어워드' 참가자를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KAIST 창업 어워드’는 올해 3회 차를 맞이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총동문회(회장 차기철)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유망 창업자 육성 및 이를 통한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우리 대학 재학생(또는 휴학생)이 포함된 (예비)창업팀이나 개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중에서 대표 또는 임원이 우리 대학 동문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면 7월 중순 경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 후, 8월 2일 예정된 발표 평가에서 총 10개의 입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1개 팀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3개 팀과 우수상 6개 팀은 각각 3백만 원과 1백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팀별로 대표자 1인을 선발해 총 10인에게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CES)를 참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밖에도 본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선배 창업자들이 사업 경험을 토대로 지원하는 멘토링 및 투자 유치 연계 등의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KAIST 창업 어워드가 처음 개최된 2017년에는 수력 자원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메테우스(대표 배강민)가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기반 정품인증 솔루션을 제시한 ㈜블록오디세이(대표 연창학) 등이 우수 팀에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성태 창업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학내 기업가정신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동문 선배 창업기업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제출은 KAIST 창업원 홈페이지( https://startup.kaist.ac.kr )에서 가능하다.
2019.06.12
조회수 9118
KAIST 총동문회 2019 신년교례회 개최
KAIST 총동문회(회장 차기철, 인바디 대표)가 주최하고 KAIST 발전재단(이사장 이수영)이 주관한 ‘KAIST 총동문회 2019 신년교례회’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는 신성철 총장을 포함한 박오옥 교학부총장과 박희경 연구부총장, 김수현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해 차기철 총동문회장 등 약 900여명의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 신성철 총장이 배우 이민우씨를 KAIST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차기철 총동문회장이 2018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이날 열린 신년 교례회에서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과 김광수 하버드대 의대 교수, 문영환 코아텍 대표, 전영현 삼성SDI 대표 등 4명의 2018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배우 겸 탈렌트인 이민우 씨의 KAIST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2019.01.21
조회수 6486
배종태, 정희태 교수, 차기철 총동문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 선정
우리대학 배종태 교수(경영공학부)와 총동문회장인 차기철 ㈜인바디 대표를 비롯한 산업계 및 학계인사 42명이, 그리고 정희태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등 61명이 한국공학한림원의 2019년 신입 정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분야 원로 및 전문가 단체다.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을 선정하는 등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인재양성과 관련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일반회원 중에서 회원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공학한림원이 있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권위자’ 대접을 받는다. 정회원이 되려면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 일반회원 자격을 받은 뒤 별도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올 1월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285명, 일반회원은 343명이 활동 중이며 만 65세 이상 원로회원 432명과 외국회원 71명도 활동하고 있다.
2019.01.08
조회수 6792
KAIST 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KAIST 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이사장 임형규)은 지난 21일 ‘모교를 빛낼 후배’ 49명을 선정해 개인당 연간 400만원(외국인 학생은 100만원)씩 장학금을 최대 3년간 지급하는 내용의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가졌다. 총 장학생 49명은 올해 선발된 10명과 기존 장학생 39명이며 이들은 총 1억7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임형규 이사장을 포함해 차기철 총동문회장 · 고정식 전 특허청장 · 문영환 ㈜코아텍 대표 ·신윤승 전 삼성전자 부사장 · 유태경 ㈜루멘스 대표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 · 정성우 ㈜링크제네시스 대표 ·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 상임고문 등 동문 기부자와 20여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장학 재단은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하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정 장학금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데 올해 지정 장학금 기부자는 총 25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18년 동문학술장학재단 지정 장학금 기부자 명단(가나다 순)> - 고정식 장학금 (前 KAIST 총동문회장) - 김명준 장학금 (소프트웨어정책연구 소장) - 김영달 장학금 ((주)아이디스 대표이사) - 나현찬 장학금 ((주)세믹스 이사) - 문영환 장학금 ((주)코아텍 대표이사) - 박선순 장학금 ((주)다원시스 대표이사) - 박성동 장학금 (쎄트렉아이 의장) - 박승빈 장학금 (KAIST 교수) - 백광현 장학금 (SAWTRON Inc. 대표) - 백만기 장학금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 서경열 장학금 ((주)뷰웍스 전무이사) - 신윤승 장학금 (前 삼성전자 부사장) - 유태경 장학금 ((주)루멘스 대표이사) - 이경국 장학금 ((주)오렌더 대표이사) - 이동면 장학금 (KT 융합기술원 사장) - 이윤태 장학금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 임윤철 장학금 (기술과가치 대표이사) - 임형규 장학금 (KAIST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 이사장) - 전영현 장학금 (삼성 SDI 대표이사 사장) - 정광춘 장학금 ((주)잉크테크 대표이사) - 정성우 장학금 ((주)링크제니시스 대표이사) - 정칠희 장학금 (삼성종합기술원 상임고문) - 정태성 장학금 (SK 하이닉스 사장) - 정항근 장학금 (전북대학교 교수) - 차기철 장학금 (KAIST 총동문회장) - 표삼수 장학금 (前 KAIST 총동문회장) - 최문기 장학금 (KAIST 교수)
2018.04.25
조회수 13552
24대 KAIST 총동문회장에 차기철 (주)인바디 대표 선임
〈 차 기 철 총동문회장 〉 우리 대학 총동문회는 제24대 총동문회장으로 차기철(사진·60세) ㈜인바디 대표를 선임했다. 차기철 신임회장은 우리 대학에서 기계공학과(80학번) 석사학위와 미국 유타대에서 생체공학과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한 후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후과정(포닥, Post-Doc)을 마쳤다. 현재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등 각종 의료기기 및 의료 가전제품과 관련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인바디의 대표이사와 연세대 기계공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차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이다. KAIST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2018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차기철 신임회장은 “KAIST는 6만여 동문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마음의 고향”이라며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동문 등 누구나가 KAIST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동문회 조직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1.09
조회수 11309
<<
첫번째페이지
<
이전 페이지
1
2
3
>
다음 페이지
>>
마지막 페이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