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IST
뉴스
유틸열기
홈페이지 통합검색
-
검색
ENGLISH
메뉴 열기
%EC%B6%A9%EB%82%A8%EB%8C%80
최신순
조회순
K-LET, 복지관 어린이 초청 ‘도전 골든벨 행사’
KAIST 학생리더십 단체 K-LET은 1일 KAIST 창의학습관에서 대전‧세종지역 복지관 학생 120명을 초청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K-LET(KAIST Leadership Executing Team)은 KAIST 리더십센터가 운영 중인 리더십 강의를 수강한 재학생들로 구성된 학생단체다. 학교에서 배운 리더십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봄으로써 봉사와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 발족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송강사회복지관, 대덕구청소년수련관, 세종시 청소년문화의 집, 중촌사회복지관 등 대전•세종 지역 4개 복지관의 어린이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비롯해 캠퍼스 투어, 멘토와 함께하는 대화 등이 진행됐다. 이동욱 K-LET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아이들에게 리더십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충남대학교 리더십 단체인 CLC(CNU Leaders Club) 회원 21명도 참여해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했다. 끝.
2014.11.01
조회수 7964
KAIST-충남대-충남대병원, ‘융합의과학 연구’ 협약
KAIST-충남대-충남대학교병원은 3일 오후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 정상철 총장, 김봉옥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 의과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의과학 분야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설립 ▲‘KAIST융합의과학원' 설립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교과목 개발 및 학점교류 등 교육협력 ▲기초·임상 연구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교육·연구·진료를 위한 전문 인력의 상호 겸임제도 활성화 등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실천을 위해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강성모 총장은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과학·의공학은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들의 핵심 학문 분야”라며 “KAIST는 과학과 의학을 융합한 연구로 세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분야 최고급 인재를 배출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끝.
2014.06.03
조회수 10601
노화를 억제하면서 건강히 장수할 수 있도록 돕는 新물질 발견
김대수 교수 - PLoS One 발표,“암, 치매 및 파킨슨병 예방․치료에 한걸음 다가가”- 노화를 억제하면서 건강히 오래살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됨에 따라,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인류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43세) 연구팀과 충남대 의과대학 및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전략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생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10월 11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 Beta-lapachone, a modulator of NAD metabolism, prevents health declines in aged mice)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식사량을 줄이거나(小食)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다. 김대수 교수 연구팀은 우선 소식이나 유산소운동이 보조효소(NAD+*)를 증가시켜 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연구팀은 천연화합물(베타-라파촌)로 효소(NQO1)를 활성화시키면, 적게 먹거나 별도의 운동을 하지 않아도 NAD+의 양이 증가됨을 규명하였다. *) NAD+(니코틴아미드 디욱시뉴클레오타이드) : 이 보조효소가 세포내에서 증가하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베타-라파촌(beta-lapachon) : 라파초 나무, 단삼 등 식물에 고농도로 함유된 천연화합물 또한 이미 노화가 진행된 생쥐들에게 베타-라파촌을 사료에 섞여 먹인 결과, 3개월이 경과되면 운동기능과 뇌기능이 모두 향상되어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베타-라파촌은 동․서양에서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약초의 주성분으로 만들어져, 머지않아 쉽게 상용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대수 교수는 “지금까지 노화를 억제하는 약물들이 다수 개발되었지만, 사람에게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우리 연구팀이 찾아낸 새로운 물질은 소식이나 운동으로 나타나는 효과를 그대로 모방하여 밝혀낸 것으로서, 향후 암, 치매 및 파킨슨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2012.10.24
조회수 15970
<<
첫번째페이지
<
이전 페이지
1
2
>
다음 페이지
>>
마지막 페이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