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0일(수),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함께 ‘제2회 과학기술혁신본부-연구현장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을 방문한 김성수 본부장을 비롯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과기원 총장 등 간담회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회의가 정부와 과학기술계가 소통하며 국가과학기술정책의 효율성과 선도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는 과학기술정책 방향, 국가연구개발 예산과 제도 변화 등에 대한 소개 후 과학기술교육과 연구혁신을 위한 정책 건의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 총장은 “정부가 대학과 연구소의 세계 최고, 최초, 유일한 혁신연구를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략을 강화하며, 국가 간 연구협업을 촉진하고, 과학자들의 자율성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신성철 총장과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고서곤 과학기술정책국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참석했으며,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기선 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양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김이환 총장 및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박귀찬 원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연구현장 릴레이 소통 간담회는 참여 기관을 달리하며 총 5회에 걸쳐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