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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제주특별자치도 과학기술 기반 방역시스템 개발·적용 업무협약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1.02.09 조회수295

KAIST-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약식 참석자 기념사진

2월 9일(화), 신성철 총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제주도 서울본부’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KAIST-제주특별자치도 과학기술 기반 방역시스템 개발·적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원희룡 지사님이 추진하시는 새로운 방역 전략과 ‘제주형 뉴딜’을 통한 경제혁신정책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KAIST가 제주도에서 한국형 방역 패키지 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은 국민과 방역 현장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는 ‘인간 중심 기술’ 개발을 위한 KAIST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 총장은 “KAIST의 바이오·의료 혁신 성과가 제주도에서 꽃을 피워 ‘청정제주’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의 협약을 출발점으로 삼아 제주도에 과학기반의 혁신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코로나대응 과학기술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및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 자가격리용 개인방호 키트 등의 기술을 적용한 과학기술 기반 방역시스템을 제주도에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박현욱 연구부총장, 채수찬 대외부총장, 배충식 코로나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기획조정실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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