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수),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대강당에서 '2019 KAIST Year-end Party'를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해 외국인 교원과 학생들이 이룬 성취를 축하하며 “우리 대학에 활기와 열정과 다양성을 전파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90여개 국가에서 유학을 온 1,0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을 지향하는 KAIST의 사명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신 총장은 외국인 구성원들이 캠퍼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학내 봉사단체 및 주요 프로그램 책임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외국인 참석자들과 함께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학업의 건승과 일상의 행복을 기원하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연말을 맞아 외국인 구성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며 우리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개막공연과 환영사, 외국인 구성원 Talent Show 결승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외국인 학생과 교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