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월), 신성철 총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하반기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상반기 자문회의 제언에 대한 후속조치와 헌법재판소의 2019년 주요결정들이 위원회에 보고되었고, 헌법연구인력 역량강화 방안 등 헌법재판제도 및 헌법재판소의 개선·발전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회의에는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박한철 서울시립대 교수(前 헌법재판소장), 이공현 법부법인 지평 대표변호사(前 헌법재판관) 등 16명의 자문위원과 헌법재판소 유남석 소장, 박종문 사무처장, 김정원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헌법재판소장은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를 통해 기관의 제도개선과 발전에 관해 정기적으로 자문을 받는다. 신성철 총장은 2019년 9월 부터 2년 임기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