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수),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철 총장은 소형 인공위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쎄트렉아이와 우주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 협력체계를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당시 연구소 설립의 핵심 구성원들이 창업한 기업인 ㈜쎄트렉아이와 협약을 체결해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소형 및 초소형위성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 분야 및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공통의 관심을 기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과 ㈜쎄트렉아이는 초소형 위성 개발을 포함한 우주기술 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성철 총장과 김이을 대표이사를 비롯해 KAIST 인공위성연구소 권세진 소장, 이상현 박사, 박홍영 박사 및 ㈜쎄트렉아이의 이훈구 상무이사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