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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금), 신성철 총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김세용 사장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5G,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 시티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이 스마트시티 구축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협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SH공사 15층 임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형 교통기술 연구 및 테스트베드 조성, ▲도시자원 관리, 운영 및 도시문제 예측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과 적용 및 ▲ SH공사 스마트시티 모델 기획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 통합운영방안 연구 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