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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월), 신성철 총장은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과 ‘국제표준 기반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차세대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이에 기반을 둔 공공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성철 총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의 A·B·C며, 이 중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쌀’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핵심기술”이라고 강조하고,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공간정보 구축과 활용을 위한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영역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KI(KAIST Institute) IT 융합연구소 조규성 소장, 김대영 교수와 심현철 교수 및 대전광역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