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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화), 신성철 총장은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추진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우리 대학을 비롯해 충청북도, 충북대학교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융합형 연구병원'의 기획과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사업화 전문성, 그리고 해외 선진 연구기관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의 건립과 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할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은 혁신적인 바이오·헬스기술 개발과 미래 지향적 의료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오송 지역을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신성철 총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등 협약체결 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