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금),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교수회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KSA 과학축전 해외교장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2019 KSA 과학축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을 방문한 해외 과학영재학교 교장단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의 주제인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며 창조할 수 있는 과학인재 양성’은 KAIST가 추구하는 교육혁신의 미래비전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KAIST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창의(Creativity)와 도전(Challenge), 그리고 배려(Caring)의 세 가지 정신을 갖춘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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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라고 말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혁신 사례로 학부생 대상 인공지능 기초과정교육 확대 및 무학과 과정인 ‘융합기초학부’ 트랙 신설 등을 소개했다.
이어 “미래를 꿈꾸고, 혁신하며, 새롭게 발전시킬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의 양성이라는 교육혁신가로서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다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하고, 전 세계의 과학영재들이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는 KAIST를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주최한 「2019 KSA 과학축전 (Korea Science Academy Science Fair)」대회는 전 세계 과학영재교육기관들이 참가해 창의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호이해를 확대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외과학영재학교 학생과 교장단을 포함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우리 대학에서 진행된 「2019 KSA 과학축전 해외교장단 간담회」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포함하여 12개국에서 방문한 20개 과학영재학교의 교장 및 대표자 21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