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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2019 글로벌기술사업화 컨퍼런스 & 워크숍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19.05.08 조회수792







5월 8일(수), 신성철 총장은 대전 롯데시티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9 글로벌기술사업화 컨퍼런스 & 워크숍 (2019 Global Commercialization Conference & Workshop)」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미국, 브라질,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에서 참가한 참석자들, 그리고 행사를 준비한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GCC: Global Commercialization Center) 최문기 센터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이어 신 총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의 적용을 통해 전통적 사회·경제구조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혁신의 범위와 속도는 시공간을 초월해 어디에서나 목격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KAIST는 창업가형 대학 (Entrepreneurial University)을 지향하고 기술과 비즈니스 접목을 위한 창업원과 K-School을 설립·운영하는 등 신지식과 가치창출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REUTERS 선정 아시아 과학혁신 대학 순위에서 2016년부터 3년간 1위를 달성한 혁신성과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강화하기 위해 KAIST GCC 등 전문조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지난 4년간 창업한 30개의 교원창업기업과 80여개의 학생창업기업들을 포함하여 1,500여개의 KAIST 동문기업들이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보유한 유니콘(unicorn) 기업으로, 그리고 유니콘의 열배 이상 가치를 보유한 데카콘(decacorn) 기업으로 성장할 뿐 만 아니라, 인류를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이러한 목표의 실현은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을 표방하는 KAIST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컨퍼런스와 워크숍을 통해 KAIST 혁신성과를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확산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하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KAIS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KAIST ITTP, 서울대 ITPP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국내·외 협력 파트너들과의 글로벌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외 기술사업화 관련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기술사업화 업무 협력을 위한 2건의 MOU가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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