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화),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영빈관에서 개최된 「2019년 정규직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24명의 신입직원 개개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들을 KAIST의 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 한다”고 말하며, “1~2년 후에는 누구나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훌륭한 구성원들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신 총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입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세 가지 덕목을 소개했다.
첫째, KAIST 비전의 실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헌신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주인의식을 갖고 전문성과 장인정신, 그리고 프로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글로벌 마인드를 통해 외국인 구성원들과 자유로운 언어적 소통 뿐 만 아니라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성을 함께 갖출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출발하는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신성철 총장과 연구부총장, 대외부총장 등 원내 주요 보직자, 신입직원 배치부서 부서장과 멘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