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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KAIST-DTU 차세대 P4G 경연대회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19.05.22 조회수933





5월 22일(수),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서울 경영대 캠퍼스 최종현 홀에서 개최된 ‘KAIST-DTU(덴마크공대) 차세대 P4G 경연 대회’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연대회에 참석한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Frederik Christian) 덴마크 왕세자에게 감사하며. 그가 보여준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더십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이어, KAIST와 DTU에서 250여명의 양교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음을 소개하고, 두 대학을 포함한 양국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지속가능발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은 P4G의 정신을 구현하는 좋은 협력사례라고 평가했다.

신 총장은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해법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지속가능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국가간 전문 분야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양국의 대학생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풀어 본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및 녹색동맹 8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열렸다.

경연대회에는 KAIST 학생 29명과 DTU를 포함한 덴마크 대학생 10명 등 총 39명이 6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진행된 최종경연에는 신성철 총장과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Frederik Christian) 덴마크 왕세자 및 마리안느 톨레센(Marianne Thellersen) DTU 부총장, 김상협 KAIST 녹색성장 대학원 교수, 에스케 보 로젠버그(Eske Bo Rosenberg) 주한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 참사관 등 3인의 심사위원과 평가패널이 참석했다.

지난 20일부터 방한 중인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가 입상 팀을 직접 시상했으며,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덴마크 현지 기업 탐방의 특전이, 그리고 공동 2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P4G는 ‘Partnership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의 약자로 덴마크의 주도하에 2018년 출범한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민관협력 회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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