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3월 15일(금),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교수회관 3층에서 진행된 “2019년 KAIST 동남아 봉사단 귀국보고회”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웃과 국가를 넘어 세계를 생각하는 ‘배려(Caring)’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배려의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돌아온 31명의 봉사단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총장의 격려사 후 ‘지영석 캄보디아 봉사단’ 과 ‘장병규 인도네시아 봉사단’의 활동보고가 이어졌다. KAIST 학부생들로 구성된 동남아 봉사단은 2019년 1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 각각 파견되어 현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분야 교육봉사, 문화교류, 학교 생활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귀국보고회에는 신성철 총장, 류석영 학생생활처장, 김영걸 글로벌리더십센터장, 봉사단원 및 봉사단 후원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