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화), 신성철 총장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국내‧외 산학협력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활성화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 산학협력 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 대학에서는 김하일 교수가 (의과학대학원) ‘융합의과학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2023년 준공 예정인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에는 KAIST 융합의과학원과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대학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다. 트리니티 대학도 행복청과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행복도시 내 바이오 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분교 설립을 검토 중이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공식 심포지엄 행사에는 김진숙 행복청장, 아일랜드 문화‧유산부 매디건 (Josepha Madigan) 장관, 줄리안 클레어(Julian Clare) 주한 아일랜드 대사, 트리니티 대학 교직원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 국내 대학과 SK바이오텍 등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