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금),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을 방문한 미국 The Jackson Laboratory for Genomic Medicine (이하: JGM)의 Charles Lee 소장을 접견했다.
신 총장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분야 중 하나인 정밀의료 연구는 최근 KAIST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Charles Lee 소장과 글로벌 공동연구 수행 등 정밀의료 분야에서 JGM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harles Lee 박사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인간 유전체의 복제수 변이를 (Copy Number Variation) 처음 발견한 유전체 분야 세계적 석학이며, 하바드 의대에서 교수로 재직 후 현재 JGM의 소장을 맡고 있다.
The Jackson Laboratory 는 마우스 유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8,000 strain 이상의 실험용 마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전 세계 실험실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Genomic Medicine 을 위한 JGM 캠퍼스를 Farmington, Connecticut에 구축하여 유전체 정밀의료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