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3월 5일(화),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류근철 스포트 콤플랙스에서 열린 'KAIST 이공계 석박사 Career Fair'를 참관했다.

기업 담당자와 학생들의 상담 현장을 둘러본 후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총장은 기업의 채용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취업박람회가 아닌 "참여 기업들의 인사담당자와 연구원, 그리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서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우리 대학과 기업 관계자, 그리고 대학원 총학생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Career Fair는 KAIST 대학원 총학생회가 주최했으며, 대학원생들에게 다양한 기업의 인사제도 소개 및 학생과 기업의 연구주제 매칭을 통해 향후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3월 4일(월)~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블루홀, 셀트리온, 삼성디스플레이 외 총 66개 기업이 참여하여 취업에 관심 있는 KAIST 대학원생들에게 취업상담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