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IST LEADERSHIP etc!!

2019년도 학위수여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19.02.15 조회수745







 

2월 15일(금),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진행 된 ‘2019년도 KAIST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KAIST에 들어와서 불철주야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달려 온 졸업생 여러분에게 가장 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971년 KAIST 설립 이래 오늘 학위수여식까지 박사 1만3천29명을 포함해서 6만3천830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재들을 배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신 총장은 “현재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리더급 인력의 23%가 여러분의 선배들이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이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최고 CTO가 모두 KAIST 출신이며 석박사급 고급 인력의 25%가 우리 동문”임을 강조하며, 국가과학기술과 핵심기간산업 발전을 위한 KAIST 동문들의 활동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 총장은 “1,500여개 KAIST 동문창업기업들의 고용창출은 4만 2천여 명, 연매출은 15조 원에 이른다”며 “지난 48년간 3조 1천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 KAIST는 창업 한 분야만 고려해도 정부의 가장 성공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신성철 총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첫째, 4차 산업혁명의 선봉장이 되고, 둘째, 도전과 창의와 배려의 'C 3 ' 정신을 발휘하며, 셋째, 세계적 수준의 학문·기술·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제고하는 세 가지 시대적 책무를 다해 주길 당부하며 학위수여식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54명과 석사 1천255명, 학사 796명 등 총 2천70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상민·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이장무 KAIST 이사장, 이수영 발전재단 이사장 등 교내외 인사와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콘텐츠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