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월),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대강당에서 개최 된 ‘2019년도 개교 4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기념사에서 “최초의 동문 총장으로서 KAIST 혁신의 주역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소회를 밝힌 후 “KAIST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감사와 격려를 했다.
신 총장은 “학교 설립 당시에는 우리 대학이 규모 면에서 보잘 것 없었다”고 회고하며, “구성원 모두가 사명감과 (Mission) 원대한 꿈 (Vision), 그리고 열정 (Passion)을 갖고 혼심의 힘을 다했기 때문에 설립 반세기 만에 우리 대학이 ‘World-Class University’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총장은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Job을 Vocation (천직)으로 생각하고 소명감을 갖는 KAIST 구성원이 많아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의 원대한 비전을 함께 이루자”고 당부하며 축사를 마무리 했다.
개교기념식 행사 후 다과회에서는 신성철 총장과 부총장단, 그리고 수상자 대표들이 함께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