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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수), 신성철 총장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최된 ‘한국경제신문 글로벌 인재포럼 2020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참석자들과 환담을 하며 인공지능 교육 강화를 위한 우리 대학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혁신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재가 미래다(Global Talent, Global Prosperity)’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과 인간,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다루게 될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경제신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1월 12일(목)까지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의 첫날에는 신성철 총장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 회장 등 주요 내외빈 48명이 참석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모두를 위한 AI: 유럽의 미래”를 주제로 장 클로드 융커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인공지능과 인간,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마이클 조던 미국 UC버클리 대학 교수가 각각 기조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