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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기초과학연구원) KAIST 캠퍼스 건립사업 기공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11.12 조회수565

IBS(기초과학연구원) KAIST 캠퍼스 건립사업 기공식 축사 장면IBS(기초과학연구원) KAIST 캠퍼스 건립사업 기공식 기념촬영

11월 12일(목),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IBS(기초과학연구원) KAIST 캠퍼스 연구단 건립부지 현장에서 ‘IBS KAIST 캠퍼스 건립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초과학 역량을 단련하고 축적하기 위해 건립될 ‘IBS KAIST 캠퍼스’의 기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했다.

이어, “KAIST에 IBS 캠퍼스 연구단을 유치하고 우수한 연구업적을 창출해 KAIST는 물론 우리나라 과학계를 빛내고 계신 다섯 분의 교수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IBS-KAIST 캠퍼스 연구단은 KAIST가 추구하는 세계 최고(Best)이거나, 최초(First)이거나, 유일한(Only), 일명 ‘B·F·O’ 연구를 선도하고 있어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신성철 총장은 “과학의 찬란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3세대에 걸친 노력이 필요하며, 1960년대부터 기초과학연구를 시작한 우리나라에서는 학문의 뿌리를 내리는 1세대와 학문의 나무가 자라는 2세대를 거쳐 60여 년이 지난 2020년부터는 3세대 과학자가 학문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거두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마무리하며 신 총장은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가 연구단장과 참여 연구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연구에 매진하셔서 기초과학의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이곳 ‘IBS KAIST 캠퍼스’를 새로운 학문의 발상지이자 발명과 발견의 진원지로 만들며 국민적인 성원에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년 4월까지 총사업비 약 75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될 ‘IBS KAIST 캠퍼스’는 자유로운 연구 교류가 일어날 수 있는 창의적인 연구공간과 서로 다른 연구 분야를 융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과 IBS 노도영 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의 최도영 단장,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5개 ‘IBS-KAIST 캠퍼스 연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유룡 교수, 김은준 교수, 장석복 교수, 야니스 세메르치디스(Yannis Semertzidis) 교수, 고규영 교수 및 건립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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