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IST LEADERSHIP etc!!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 출범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11.05 조회수447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 출범식 신성철 총장 인사말 장면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 출범식 기념촬영

11월 5일(목),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영빈관에서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얼라이언스 출범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이를 추진해주신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님을 비롯해 뜻을 함께해주신 GIST와 DGIST 및 UNIST 총장님, 그리고 기술 초기투자를 담당할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20세기 대학의 사명은 교육과 연구였지만, 연구성과를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로 연계하는 기술사업화가 21세기 대학의 새로운 사명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일은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KAIST는 교육과 연구와 기술사업화가 융합된 소위 ‘삼중나선형(Triple-Helix)’ 교육모델을 도입해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출범하는 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KAIST를 위시한 4대 과기원의 우수 기술이 조기에 발굴되고 사업화가 가속화되어 독일처럼 기술 기반의 강소기업인 ‘히든 챔피엄(Hidden Champion)’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유니콘과 데카콘 기업이 탄생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의 출범식을 계기로 4대 과기원과 산업은행 및 미래과학기술지주는 협력을 확대하며 4대 과기원의 혁신적 연구 성과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본격화하며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기선 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양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이사 및 4대 과기원과 산업은행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콘텐츠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