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화), 신성철 총장은 대전상공회의소 임원진을 우리 대학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AIST-지역기업 간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 일반현황을 소개하고, "KAIST의 존재가치는 차별성(Distinction), 수월성(Excellence), 선도성(Leadership), 소위 LED 정신에 있다"며 "반세기전 KAIST는 산업화 태동기 우리나라의 발전을 선도할 희망의 등불이었고, 4차 산업혁명 태동기 국가와 인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할 희망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KAIST는 국가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으로 도약해 대전시민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 정성욱 회장(現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희원 명예회장(現 라이온켐텍 대표이사) 등 15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