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8월 2일(목),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을 예방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총장실에서 접견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7기 대전 유성구청장으로 선출되어 2018년 7월 1일부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하고자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신성철 총장은 구청장 선출을 축하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후 "KAIST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혁신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유성' 구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임기 중 대학, 시민과 연계한 연구기관 교류 사업으로 지역문제를 KAIST와 공동으로 해결하고 싶다”며 "유성구-KAIST간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도출해 관학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