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6일(수) 캘리포니아 현지시각 오후 7시, 신성철 총장은 '실리콘밸리 KAIST 동문회'를 주재했다.
이번 동문회에는 실리콘밸리와 스탠포드대, 버클리대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KAIST 졸업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대학의 새로운 비전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과 5대 혁신전략을 소개하고, 미국에 진출해 KAIST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동문들을 격려했다.
신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재미 KAIST 동문들이 학교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KAIST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리콘밸리 등 미국에서 성공한 많은 동문들이 후배들의 롤 모델이 되어 KAISTian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길 바란다"며 "KAIST인 특유의 도전(Challenge), 창의(Creativity), 배려(Caring)의 'C3' 정신을 발휘해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조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