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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대전과학고등학교 특강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18.06.14 조회수1902







6월 14일(목) 오후, 신성철 총장은 대전과학고등학교(과학영재학교)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시대 'C3' 인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는 대전과학고 3학년 학생 9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특강에서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화'의 4차 산업혁명 메가트랜드를 소개하면서 "과거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은 선형적 변화를 이끈 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하급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신 총장은 특히, 초지능 사회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그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에서 2045년이 되면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말하고 "호모 사피엔스와 '로보 사피엔스'가 공존하게 될 미래를 대비해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KAIST의 개혁(Reform)과 KAIST의 'C3'인재상을 소개했다. 그는 "KAIST는 도전(Challenge), 창의(Creativity), 배려(Caring)로 대변되는 'C3' 정신을 함양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C3'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배려의 정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리더가 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성철 총장은 특강 마지막 부분에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세 가지 공통점을 소개하며, "성공한 사람들은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의 MVP 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우리 사회에서 Most Valuable Person, 즉 MVP로 인정받고 있다"며 "KAIST에 진학한다면 우리 학생들을 도전, 창의, 배려의 'C3' 인재로 키워 4차 산업혁명시대 인류사회 번영과 행복에 기여하는 MVP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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