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화), 신성철 총장은 학술문화관 5층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및 워크샵'에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신성철 총장은 개회사에서 대학 R&DB(Rearch & Development, Business)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47년간 KAIST가 기술사업화 혁신을 통해 일군 성과를 소개했다.
신 총장은 "KAIST는 기술사업화 혁신을 통해 대학의 재정을 확충하고, 새로운 지식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 기관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인류 발전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및 워크샵'은 2015년부터 매년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글로벌IT기술대학원프로그램(ITTP)이 공동개최하여 국내 기술의 해외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Global Commercialization Conference and Workshop for Innovative Developme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가나, 뉴질랜드, UN 등 여러 국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기술수요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보유한 기술, 시스템, 제품 등의 국가별 현지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한편, 워크샵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및 제품의 기술교류'와 '첨단 정보통신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도시 건설을 위한 Smart City 기술과 농어촌을 위한 Smart Village,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Smart Farm기술의 교류' 방안이 논의되었다.
'2018 글로벌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개회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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