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5월 23일(수), 신성철 총장은 장영신학생회관 오픈스페이스에서 열린 '일일카페'를 방문했다.

5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양일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린 이번 '일일카페'는 7월에 진행될 하계 아프리카 3개국(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KAIST 글로벌 학생봉사단이 기획했다.

학생봉사단이 직접 커피와 케이트를 판매하며 얻은 수익금 전체는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 학생들을 위한 물품 구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성철 총장은 "바쁜 학업 활동 중에서도 배려(Caring)의 정신을 실천해주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아프리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인류가 포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총장은 이어 "글로벌 학생봉사단 학생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