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금),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경영대학 춘계 통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신성철 총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서울캠퍼스의 경영대와 대전캠퍼스의 기술경영학부가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발돋움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 총장은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네 가지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데, '지적자산', '금융자산', '인적자산', 그리고 '건강자산'이 바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자산들"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정신적·신체적 건강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서 평소에도 체력을 잘 단련해서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 체육대회는 2017년 서울캠퍼스 경영학부와 대전 본원 기술경영학부가 통합한 이후 열리는 첫 통합 체육대회이다. 경영대학은 서울 학생들에게 KAIST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대전 기술경영학부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대전 본원 캠퍼스(구성동)에서 통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통합 체육대회에는 김영배 경영대학장을 비롯해 여러 전공책임교수와 교직원, 석박사 및 MBA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