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화), 신성철 총장은 안드레이 폽코프(Andrei Popkov) 주한 벨라루스 대사를 총장실에서 만나 과학기술 정책을 자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벨라루스 정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면담에서 안드레이 폽코프 대사는 KAIST와 벨라루스 내 R&D 센터간 공동연구와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폽코프 대사는 KAIST와 벨라루스 내 과학기술 대학간 교수 및 학생 교류와 IT관련 분야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신성철 총장은 "KAIST가 보유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벨라루스의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