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비전 위크 기간동안 2018 KAIST 총장자문위원회(President's Advisory Council, 이하 PAC)를 개최했다.
신성철 총장은 국내외 산·학·연의 정상급 전문가들을 총장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우리 대학이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Global Value-Creative Leading University)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자문 받고, 국내외 선도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2018 PAC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환영 리셉션, 비전선포식, 학술문화관 비전관 견학, KAIST 비전과 계획 발표 및 토론, 연구실 및 KAIST Institute 방문, Junior Faculty 및 외국인 교원 면담, 학사 및 대학원생 면담, PAC 회의 총평 및 자문, 자문위원(노벨상 수상자) 특강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18 PAC에는 정근모 총장자문회의 위원장(제12, 15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비롯해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Ralph Eichler 前 ETH Zurich 총장, Kazuya Masu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총장, Tony F. Chan HKUST 총장, TAN Chorh Chuan NUS 前 총장, Klaus von Klitzing 노벨물리학상 수상자(1985년), Kurt Wüthrich 노벨화학상 수상자(2002년), 김광수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지영석 Elsevier 회장, 김종훈 KISWE Mobile 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