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전 10시,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을 벤치마킹하고 추후 협력논의를 위해 예방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 (TUIT: 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툴킨 테샤바예브 총장을 접견했다.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의 비전2031을 비롯해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툴킨 테샤바예브 총장은 KAIST의 혁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인력에 대한 단기 교육/연수, 교환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추후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번 TUIT 총장단의 한국과 KAIST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교육 개혁의지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리나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여 성공사례를 개발해 전 대학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분야인 정보통신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TUIT: 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에서 시범적으로 2018년도 학기부터 한국의 고등교육체계에서 적용하는 학점제를 도입했으며, 그 결과를 분석해 우즈베키스탄 전 대학에 보급 및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