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화) 오후 4시,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을 예방한 윌버 시무사(Wylbur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를 접견했다.
윌버 시무사 대사는 환담에서 "신임 주한 잠비아 대사로서 향후 KAIST와 잠비아 간 ICT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길 원한다"고 방문목적을 밝히고, "넓은 잠비아 영토에 KAIST의 혁신 DNA를 심기 원하며, 잠비아의 우수한 학생들이 KAIST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KAIST는 AI, Big Data 등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혁신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 잠비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