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금) 오후 1시,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KI빌딩 Matrix홀에서 열린 기술경영경제학회 동계학술대회 본회의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3가지 메가트렌드인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화의 특징을 설명하며 "1·2·3차 산업혁명이 선형(linear)적 변화였다면 4차 산업혁명은 기하급수적(exponential)변화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후 "향후 50년 인류가 직면하게 될 변화의 속도와 폭이 상상을 초월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또는 추격인가?'라는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된다"고 평했다.
이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경험을 공유하며 "퍼스트무버(First-mover)로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도전해야만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이자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혁신과 협업과 속도의 변수를 가진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성공방정식을 통해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기술경영경제학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학회 회원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환영사를 마쳤다.
2018 기술경영경제학회 동계학술대회는 2월 2일(금)~3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대학 창의학습관과 KI빌딩 Matrix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