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2월 5일(화) 오후6시,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 외국인 구성원을 위한 연말 송년행사(Year-End Party for KAIST International Community)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축사에서 "2017년은 KAIST가 크게 도약한 한해였다"며 "KAIST의 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KAIST의 국제화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성은 우리대학의 큰 자산이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Embassy Day,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추진 등 올해 우리대학이 추진한 국제화 노력들을 소개하며 "임기 내에 외국인학생 비율, 외국인 교원 비율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도록 국제화에 집중하면서 외국인 구성원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학습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650여 명의 외국인 구성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