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2월19일(화), 신성철 총장은 총장실에서 김현철 HK네트웍스 대표이사를 만나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현철 대표는 KAIST 경영대학 Executive MBA(EMBA) 5기 동문으로, 지난 12월9일(토)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EMBA 총동문회 송년 모임에서 EMBA 총동문회 기금으로 1억원을 약정했다.

김현철 대표는 “HK네트웍스 창업을 준비하면서 KAIST 교수, 동문, 선후배의 큰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사업이 자리 잡고 있다”며 “훌륭한 동문기업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성철 총장은 “모교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KAIST는 동문의 기대와 성원을 발판삼아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K네트웍스는 스마트홈 분야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엠비디드 솔루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던 벤처기업 1세대 기업인 김현철 대표가 사물인터넷에 큰 관심을 가지고 2016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