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2월 4일(화) 12:00, 신성철 총장은 지난 11월 24일(금) 용인에 위치한 실버타운인 노블카운티에서 개최된 음악회에 재능기부를 해준 학생들을 우리대학 영빈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카펠라 동아리 '여섯줄' 의 길현재, 조현준, 김성연 학생과 피아노 솔로를 맡은 안치은 학생이 참석했고,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박오옥 교학부총장, 박희경 연구부총장, 김수현 대외부총장 등 학교경영진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성철 총장은 "학업과 연구로 바쁜 와중에도 재능을 기부해주어 이번 노블카운티 KAIST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기여와 배려의 정신은 우리 사회를 한층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리더로서 자질을 지속적으로 연마하여 인류문명을 발전시키는 Innovator로, 인류미래를 개척해가는 Mover로, 그리고 보다 나은 인류사회를 만들어가는 Shaper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