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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창의리더십 아카데미 초청 특별강연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11.04 조회수371

창의리더십 아카데미 초청 특별강연 모습

11월 4일(수), 신성철 총장은 연세대학교 GS칼텍스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사)창의공학연구원에서 ‘제24기 창의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했다.

‘선도국 도약을 위한 미래 인재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신성철 총장은 “대한민국이 지금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룰 것인가?’, 아니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가 다시 한번 기적은 이루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변화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20년 후에는 인간과 AI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이때가 되면 인간은 창의력, 자아의식, 직관, 지혜, 통찰력과 같이 영역에서만 존재가치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미래 교육은 창의(Creativity), 융합(Convergence), 협업(Collaboration), 배려(Caring)의 네 가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4C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AIST는 4C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혁신 전략을 마련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말하며 디지털 윤리교육 강화 등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강을 마무리하며 신성철 총장은 “향후 30년간 인류는 지난 산업혁명 이후 250여 년간의 변화에 버금가는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전과 놀라운 문명의 변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KAIST는 이런 변화를 선도할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이 될 수 있도록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창의공학연구원은 2002년 출범해 창의공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리더십 아카데미(CLA)’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25명의 CLA 고위자 과정 수강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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