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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여의도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09.22 조회수635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 인사말 장면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 기념촬영

9월 22일(화), 신성철 총장은 서울 여의도 One IFC에서 ‘여의도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리는 여의도에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최고의 입지와 최신식 시설에서 혁신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KAIST 경영대학원 설립 이래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디지털금융 MBA에 입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위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비대면 언택트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IT분야 세계 최강국인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의 장점인 IT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융합한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 선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장은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을 통해 달성하려는 두 가지 목표로 ‘디지털금융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여의도 캠퍼스를 주축으로 금융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융합한 디지털 금융 교육‧연구 허브 구축’을 제시했다.

신성철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서울시와 금융위원회와 KAIST가 힘을 합쳐 설립한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이 ‘코로노믹스(Coronomics) 시대, 글로벌 디지털금융 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KAIST 경영대학원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IT-금융의 융복합형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여의도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을 총괄 운영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금융MBA(학위)와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비학위)을 각각 개설했다.

코로나19 수도권 및 전국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2단계 상황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지성규 하나은행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 등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여의도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의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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