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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The Risk Quotient 2020 국제컨퍼런스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10.29 조회수346

The Risk Quotient 2020 국제컨퍼런스 개회사 장면

10월 29일(목),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KI빌딩 퓨전홀에서 ‘The Risk Quotient 2020 국제컨퍼런스’를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 등 사회경제 각 부분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모범을 보인 아시아의 양대 선도 국가인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함께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현재의 위기 극복은 물론 글로벌 포용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KAIST와 싱가포르 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위기와 멋진 신세계(The Risk Quotient 2020: COVID-19 Pandemic and A Brave New World)”를 부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Korea Policy Center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KPC4IR)와 싱가포르 국립대 리스크공공이해연구소(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Institute for the Public Understanding of Risk, IPU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Risk Quotient 국제컨퍼런스는 2018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싱가포르국립대, 칭화대, 동경대, 한국교육개발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아시아 지역 산·학·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혁신, 교육, 노동, 경제 등의 변화 및 국내·외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대응 전략과 미래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다루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기술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디스토피아를 그린 20세기 초 올더스 헉슬리의 동명 소설을 차용한 부제(‘멋진 신세계’)가 시사하듯이, 코로나로 인한 미증유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세계의 엄중한 현실을 진단하고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YouTube KAIST 채널과 NUScast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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